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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life/Friendly-m's life74

폭설과 지하철파업으로 인해 고되고 힘들었던 한주... 이번주는 지하철파업과 폭설로 인해 너무 힘든 한 주였다.평소 욕을 안 하던 내가 입 밖으로 쉼 없이 욕 같은 것이 쏟아져 나온 한 주였다.월요일 출근길 플랫폼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중 수인분당선 지하철이 연착됐다는 방송이 퍼저나 왔다. 순싯간에 플랫폼에 선 줄은 길게 늘어졌고.. 약 10여분 늦게 지하철이 왔지만 앞에 있던 사람 몇 명 뺴고는 탈 수가 없었다. 다행히 다음에 오는 열차를 탔지만...숨도 못쉴정도로 꽉꽉 찻다. 더 문제는 더이상 탈수 없는 정도였는데도 불구하고 밀어붙이고 타는 것이다.. 밀리는 압력이 너무 커서 숨이 탁탁 막히고 여기저기서 그만 좀 타라는 말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어서라도 한자리 얻어서 타려는 사람들.... 그들은 오죽했을까.. 그런 빡빡한 지하철을 누군들.. 2024. 12. 1.
직장인의 월화수목금 (Life of employee) Life of employee  # 월요일 (Monday) : 한주의 시작' 한주를 또 어떻게 버티지..'' 주말은 왜 이렇게 짧은지...'' 직장인은 왜 방학이 없는 것일까..''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은 건.. 왜..' 새로운 문화를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데 도대체 얼마의 시간이 걸리는 걸까...이 문화에 100% 적응하는 인간이 있을까?..사람은 가치와 부합되는 일에 끈기를 발휘한다고 한다..나는 아직 가치와 부합되는 일을 찾지 못한 것일까?..그놈의 가치는 언제 부합되는 건데..  # 화요일 (Tuesday) : 난리부르스 ' 어제보다 조금은 발걸음이 가벼운 출근!' ' 앗 그런데... 하루 만에 난리 부르스'' 리셋! 리셋!! 리셋!!!!!!'폭풍같이 쏟아지는 업무..화장실 한번 가기 힘든.. 2024. 10. 7.
층간소음 플러스 생활하수 투척! 요즘 아파트마다 정말 층간소음 때문에 문제다.아이들이 뛰는 것을 완벽하게 차단하기는 참 힘든 일이다.하지만 그래도 아랫집이 받는 고통을 생각하면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해야 하지 않을까..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덜 뛰게 앉아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찾던지, 주의를 주던지 아니면 매트라도 두껍게 깔아서 소음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되지 않나 싶다.본인이 아파트에 살고 싶다면 말이다. 나는 층간소음으로 거의 10년을 고통을 받았다..층간소음의 시작은 내 나이 19살 고3 때였다.윗집에 이사를 왔는데 그 집에는 할머니와 남자 그리고 아이(남자아이)가 있었다.이사 온 날부터 아이가 엄청 뛰었다.악몽의 시작이었다.나도 어린 조카가 있는터라 웬만해선 이해하고 참으려고 노력했다.참다 참다 몇 개월을 참다가.... 2024. 7. 24.
나의 2023년 수고했고, 내년에는 더욱 빛나길.. 이제 2023년이 2시간이 채 남지 않았다. 2023년이 아직도 새해 같은데... 늘 항상 연말에는 아쉬움이 가득가득했는데.. 이번에는 올게 또 왔구나.. 이런 느낌이다. 늘 느끼는 거지만.. 시간이란 참 빠르다.. 무더위가 가고 10월이 온 것 같은데.. 금방 크리스마스이고.. 새해가 코앞이다.. 나는 늘 다람쥐 책바퀴 돌듯 돌고 있다고 변화 없이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다른 곳에 와있다... 작년이맘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르다.. 하는 일도 다르고.. 일에 능숙함도 다르고.. 무엇보다 더.. 얼굴이 다르다.... 젊을 때는 항상 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달라지는 게 느껴진다.. 노화라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내 마음은 그대로인데..... 어쨌든 올 한해 많이 부족했지만 노력.. 2023. 12. 31.
2023년 한해를 보내며... Good bye 故 이선균.. 어느덧... 올해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나에게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시간의 흐름에.. 씁쓸함과 아쉬움이 흠뻑 취해있는 중이다.. 그리고 최근 고 이선균배우의 사망소식도 씁쓸함에 한 몫한 것 같다. 이 이야기를 안 하고 넘어갈 수가 없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아닐 수 없다. 너무나도 좋아했던 배우이기에.. 정말 이미지가 좋았기 때문에 더욱더 충격적이었다.. 처음 마약에 연루되었다는 뉴스부터... 그런 대중적인 배우가 술집 마담과 역인 건 진짜 그의 인생을 앗아간 최악의 인연이 아니었을까... 마치 저승사자를 만난 것처럼... 또한 그렇게 조사를 한 경찰도.. 사적인 대화내용까발린 유튜버도.. 다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너튜브에서 마담과 이선균의 통화내용을 들었는데 그 마담이라는 여자의 말투는 .. 2023. 12. 30.
2023년 10월을 보내고... 10월에 내 머릿속을 스쳐갔던 여러 가지 생각들.. 쉬고 싶은데.. 이룬 게 없다.. 힘들다가도.. 너무 힘들다가도... 어쩌다 괜찮았던 하루. 또 어떤 날은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원망스러움에 모진소리를 하고 후회가 물밀듯 쏟아지고.. 괜찮다.. 나는 내가 잘하는 것을 하면 된다.. 나이가 든다는 게.. 실감이 되는 그런 올해 10월... 올해도 10월이 지나면.. 곧 연말이 다가오겠지.. 나는 그저 열심히 살자... 열심히 살아도 늘 똑같더라도... 감정을 써 내려가는 게.. 이렇게 편안할 줄 몰랐다.. 11월에는 뭘 할까.... 그래도 늘 항상 희망이 쏟는다..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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