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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life81

나의 2023년 수고했고, 내년에는 더욱 빛나길.. 이제 2023년이 2시간이 채 남지 않았다. 2023년이 아직도 새해 같은데... 늘 항상 연말에는 아쉬움이 가득가득했는데.. 이번에는 올게 또 왔구나.. 이런 느낌이다. 늘 느끼는 거지만.. 시간이란 참 빠르다.. 무더위가 가고 10월이 온 것 같은데.. 금방 크리스마스이고.. 새해가 코앞이다.. 나는 늘 다람쥐 책바퀴 돌듯 돌고 있다고 변화 없이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다른 곳에 와있다... 작년이맘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르다.. 하는 일도 다르고.. 일에 능숙함도 다르고.. 무엇보다 더.. 얼굴이 다르다.... 젊을 때는 항상 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달라지는 게 느껴진다.. 노화라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내 마음은 그대로인데..... 어쨌든 올 한해 많이 부족했지만 노력.. 2023. 12. 31.
2023년 한해를 보내며... Good bye 故 이선균.. 어느덧... 올해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나에게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시간의 흐름에.. 씁쓸함과 아쉬움이 흠뻑 취해있는 중이다.. 그리고 최근 고 이선균배우의 사망소식도 씁쓸함에 한 몫한 것 같다. 이 이야기를 안 하고 넘어갈 수가 없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아닐 수 없다. 너무나도 좋아했던 배우이기에.. 정말 이미지가 좋았기 때문에 더욱더 충격적이었다.. 처음 마약에 연루되었다는 뉴스부터... 그런 대중적인 배우가 술집 마담과 역인 건 진짜 그의 인생을 앗아간 최악의 인연이 아니었을까... 마치 저승사자를 만난 것처럼... 또한 그렇게 조사를 한 경찰도.. 사적인 대화내용까발린 유튜버도.. 다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너튜브에서 마담과 이선균의 통화내용을 들었는데 그 마담이라는 여자의 말투는 .. 2023. 12. 30.
2023년 10월을 보내고... 10월에 내 머릿속을 스쳐갔던 여러 가지 생각들.. 쉬고 싶은데.. 이룬 게 없다.. 힘들다가도.. 너무 힘들다가도... 어쩌다 괜찮았던 하루. 또 어떤 날은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원망스러움에 모진소리를 하고 후회가 물밀듯 쏟아지고.. 괜찮다.. 나는 내가 잘하는 것을 하면 된다.. 나이가 든다는 게.. 실감이 되는 그런 올해 10월... 올해도 10월이 지나면.. 곧 연말이 다가오겠지.. 나는 그저 열심히 살자... 열심히 살아도 늘 똑같더라도... 감정을 써 내려가는 게.. 이렇게 편안할 줄 몰랐다.. 11월에는 뭘 할까.... 그래도 늘 항상 희망이 쏟는다.. 2023. 11. 4.
(일상) 아무 생각...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왜 익숙해지지않을까... 휴....... 다시 나로 돌아오는 유일한 시간 일요일 저녁.... 언제쯤 일상에서도 평온한 내가 될수 있을까.. 나로 살고싶다... 하루종일 내가 내안에 있었으면 좋겠다.. 2023. 7. 25.
어느식품공장 당일알바 후기.. 텃세란.. 이직준비 중이던 어느 날 오후... 난 잠시 용돈을 벌기위해.. 1일 단기알바를 지원했다.. 식품회사 단기알바.. 식품공장이라 그런지 크린복에 모자까지 깔끔하게 쓰고 눈만 가리고 장갑까지 완벽하게 가리고 일을 했다. 위생이 철저했다. 나 외에 아르바이트하러 온 사람들이 꽤 있었고, 공장이니 만큼 안전교육도 하고, 꽤 나름 프로세서가 괜찮았다고 생각했다.. 채용 관련 담당자분들도 친절했다. 내가 맡은 일은 잼통에 잼이 떨어지지 않게 부어놓고, 이동식 카트에 있는 빵을 옮겨주고, 잼이 한 덩이로 묻어져 나온 빵에 잼을 골고루 펴 바르고, 간혹 크림 나오는 기계에 준비된 빵을 넣어주는 일이었다.. 복잡한 것 같지만 단순한 일이다. 남자직원분이 업무에 대한 설명만 간단히 해주셨다. 근데 그분은 처음설명 한번 해.. 2023. 5. 9.
나에게 글쓰기란... #. 글을 쓰는 게.. 가장 나에게 좋은 것 같다.. 머를 쓸까?? 늘 고민하지만.. 고 민보 다더 먼저... 내가 할 수 있고, 또 하고 싶고.. 그렇기 때문에 소재에 대한 고민보다 먼저 즐거움이 앞서는 것 같다. 잘 쓰지 못해도 막 쓰고 수정해도 되고... 아차피 수정 없이 한방에는 안되니까... 좀 부족하다고 누가 뭐랄 것도 아니고.. 나 혼자 쓴다는데.. #. 그냥 나일수 있어서 글쓰기는 무엇보다 더.. 마음을 어딘가에 써 내려갈 수 있어서... 그 어떤 것도 신경 쓰지 않고 표현할 수 있어서.. 사람을 가리지 않아서.. 그냥 나 일 수 있어서.. 글이라는 게 나에게는 말보다 참 좋다.. 그래서 바로 직접적으로 말로 표현하기보다는 필터링을 거쳐서 글로 내 생각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 지금의..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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