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Daily life/Friendly-m's life76 2023년 한해를 보내며... Good bye 故 이선균.. 어느덧... 올해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나에게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시간의 흐름에.. 씁쓸함과 아쉬움이 흠뻑 취해있는 중이다.. 그리고 최근 고 이선균배우의 사망소식도 씁쓸함에 한 몫한 것 같다. 이 이야기를 안 하고 넘어갈 수가 없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아닐 수 없다. 너무나도 좋아했던 배우이기에.. 정말 이미지가 좋았기 때문에 더욱더 충격적이었다.. 처음 마약에 연루되었다는 뉴스부터... 그런 대중적인 배우가 술집 마담과 역인 건 진짜 그의 인생을 앗아간 최악의 인연이 아니었을까... 마치 저승사자를 만난 것처럼... 또한 그렇게 조사를 한 경찰도.. 사적인 대화내용까발린 유튜버도.. 다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너튜브에서 마담과 이선균의 통화내용을 들었는데 그 마담이라는 여자의 말투는 .. 2023. 12. 30. 2023년 10월을 보내고... 10월에 내 머릿속을 스쳐갔던 여러 가지 생각들.. 쉬고 싶은데.. 이룬 게 없다.. 힘들다가도.. 너무 힘들다가도... 어쩌다 괜찮았던 하루. 또 어떤 날은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원망스러움에 모진소리를 하고 후회가 물밀듯 쏟아지고.. 괜찮다.. 나는 내가 잘하는 것을 하면 된다.. 나이가 든다는 게.. 실감이 되는 그런 올해 10월... 올해도 10월이 지나면.. 곧 연말이 다가오겠지.. 나는 그저 열심히 살자... 열심히 살아도 늘 똑같더라도... 감정을 써 내려가는 게.. 이렇게 편안할 줄 몰랐다.. 11월에는 뭘 할까.... 그래도 늘 항상 희망이 쏟는다.. 2023. 11. 4. (일상) 아무 생각...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왜 익숙해지지않을까... 휴....... 다시 나로 돌아오는 유일한 시간 일요일 저녁.... 언제쯤 일상에서도 평온한 내가 될수 있을까.. 나로 살고싶다... 하루종일 내가 내안에 있었으면 좋겠다.. 2023. 7. 25. 어느식품공장 당일알바 후기.. 텃세란.. 이직준비 중이던 어느 날 오후... 난 잠시 용돈을 벌기위해.. 1일 단기알바를 지원했다.. 식품회사 단기알바.. 식품공장이라 그런지 크린복에 모자까지 깔끔하게 쓰고 눈만 가리고 장갑까지 완벽하게 가리고 일을 했다. 위생이 철저했다. 나 외에 아르바이트하러 온 사람들이 꽤 있었고, 공장이니 만큼 안전교육도 하고, 꽤 나름 프로세서가 괜찮았다고 생각했다.. 채용 관련 담당자분들도 친절했다. 내가 맡은 일은 잼통에 잼이 떨어지지 않게 부어놓고, 이동식 카트에 있는 빵을 옮겨주고, 잼이 한 덩이로 묻어져 나온 빵에 잼을 골고루 펴 바르고, 간혹 크림 나오는 기계에 준비된 빵을 넣어주는 일이었다.. 복잡한 것 같지만 단순한 일이다. 남자직원분이 업무에 대한 설명만 간단히 해주셨다. 근데 그분은 처음설명 한번 해.. 2023. 5. 9. 나에게 글쓰기란... #. 글을 쓰는 게.. 가장 나에게 좋은 것 같다.. 머를 쓸까?? 늘 고민하지만.. 고 민보 다더 먼저... 내가 할 수 있고, 또 하고 싶고.. 그렇기 때문에 소재에 대한 고민보다 먼저 즐거움이 앞서는 것 같다. 잘 쓰지 못해도 막 쓰고 수정해도 되고... 아차피 수정 없이 한방에는 안되니까... 좀 부족하다고 누가 뭐랄 것도 아니고.. 나 혼자 쓴다는데.. #. 그냥 나일수 있어서 글쓰기는 무엇보다 더.. 마음을 어딘가에 써 내려갈 수 있어서... 그 어떤 것도 신경 쓰지 않고 표현할 수 있어서.. 사람을 가리지 않아서.. 그냥 나 일 수 있어서.. 글이라는 게 나에게는 말보다 참 좋다.. 그래서 바로 직접적으로 말로 표현하기보다는 필터링을 거쳐서 글로 내 생각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 지금의.. 2023. 4. 27. (수원 봄꽃) 철죽이 만개한 아주대입구 작은 공원_솔밭산어린이공원 오늘은 아주대 입구에 있는 솔밭산 어린이 공원을 다녀왔다. 이곳은 참 좋다... 아주대입구가 도로 가라.. 이 근처에서는.. 공원이나 산책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 많은 편리한 상업시설들은 많지만.. (식당이나, 편의점, 카페 교통 등...) 자연을 느낄만한 곳이 없다는 게.. 단점이다.. 그런데.. 이곳에 아주 작은 숲 하나가 있다. 바로 아주대입구에 위치한.. 솔밭산 어린이 공원이다. 이곳은 .. 벚꽃이 필 때면.. 벚꽃이 피고.. 철쭉이 필 때면.. 철쭉이 피고.. 장미가 필 때면.. 장미가 피는 곳이다.. 수원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아주 작지만.. 봄꽃과 함께.. 편안함을 주는 그런 따듯한 곳이다. 아주대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는게 참 신기했다. 솔밭산 어린이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 2023. 4. 20. 이전 1 2 3 4 5 ··· 1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