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방문했었던 '단지골'
이라는 고깃집을 다시 방문했어요.
지난번에 점심때 '불제육쌈밥정식'을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가서
오늘 다시 찾게 되었네요..^^
오늘은 저녁시간이라 지난번에 먹었던
불제육고기쌈밥정식을 안 먹고
소고기 모둠 을 시켜보았답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해주세요.
자 이제 두 번째 방문 후기! 시작해볼게요.
Go Go ~
《 단지골 》
전화번호 : 031-683-0348
주소 :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청 원로 386
영업시간 : 11:00~21:00 (토요일 정기휴무)
라스트 오더 : 20:30
브레이크 타임 : 15:00~16:30
(일요일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아래는 제가 지난 9월에 다녀오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참조해주세요..
2021.09.15 - [* 맛집 & 카페] - '단지골'_불제육쌈밥정식 맛집!!!!
가게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요.
이제 안으로 들어가볼게요.
메뉴와 가격은 아래의 메뉴판 참조해주세요.
고깃집이라고 고기만 있는 게 아니고
쌈밥정식에 명태조림, 육회, 김치찌개,
갈비탕, 코다리냉면 등 다른 메뉴들도
많았어요. 메뉴가 참 다양하네요..
저는 오늘 소고기 모둠(600g)을
주문하였습니다.
"수입여건에 따라 부위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었어요..
아마도 수입 소고기인 것 같아요.
가격은 45,000원입니다.
오늘도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사진으로는 가게 내부가
조금 어두워 보이는데
실제로는 어둡지 않아요.
굉장히 깔끔하고 깨끗했어요.
생긴 지 오래되지 않은 것 같아요.
좌석도 많고 넓어요.
가게가 굉장히 커요.
보다시피 사람도 많았어요..
맛집이 맞나 봅니다..^^
주문하고 얼마 안 돼서 고기가 나왔어요.
갈빗살, 차돌박이, 등심 등의
부위가 나왔어요.
다 제가 좋아하는 부위만 있네요.^^
부위는 수입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적혀있네요.
그리고 금방 예쁘게 한상 뚝딱 차려졌어요.
밑반찬으로는 연근, 무채, 김치, 쌈무,
열무, 마늘종 볶음,양상추 샐러드,
양파절임, 상추 등이 나왔어요.
깔끔하고 정갈해 보이죠..
가장 먼저 차돌박이를 구워 먹었어요.
너무 고소하고 맛있는 차돌박이.
언제 먹어도 맛나네요..
차돌박이는 소금에 찍어먹는 게
제맛인 것 같아요..^^
입안이 황홀해지네요..
차돌박이는 굽자마자 너무 순식간에
사라져서 슬퍼요...
" 차돌박이야~어디로간거니~~ ㅜㅜ"
등심, 갈빗살 등 다른 부위도 구워서
맛나게 먹었어요.
수입산이지만 잡내 하나 없고,
정말 맛있었어요..
게눈 감추듯 사라지네요..
고기 두께는 그렇게 두껍지는 않아요.
그런데 등심은 살짝 도톰해요.
고기에서 윤기가 좌르르 흘러요.
소고기 600g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소고기 특유의 소금에 찍어먹었을 때
느낄 수 있는 고소한 맛이 참 좋았어요.
반짝반짝 윤이 나네요..
이 맛에 소고기를 먹는 거겠죠..
마지막으로 된장찌개 하고
밥도 한 그릇 뚝딱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에는 수입 소고기를
많이 안 사 먹었던 것 같아요.
멀리서 오기 때문에 싱싱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나 봐요.
자주 못 먹더라도 생고기는
한우를 고집했었던 것 같은데...
오늘 이후로는 생각이 조금 달라졌어요..
오늘 단지골에서 먹은 소고기는
수입인지 잘 모를 정도로
맛이 꽤 괜찮았답니다.
물론 저는 고기에 대해 잘 알고,
좋은 고기와 안 좋은 고기
를 구분해낼 줄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평범한 제 입맛에는 참 좋았어요.
물론 맛에 대한 부분은 개인차가
있다는 점 염두해 주세요..^^
밖에서 맛있는 음식을 때면
부모님 생각이 나는데..
오늘은 좀 부모님 생각이 드네요.
다음에 모시고 와야 할 것 같아요..
효녀랍니다..^^
제가 먹은 소고기 말고도 명태조림도
다른 손님분들이 많이 드시고
계셨던 것 같아요.
대체적으로 여러 메뉴가 고루고루
맛이 좋은 음식점 같아요.
메인 메뉴인 소고기 말고도 밑반찬도 괜찮고
지난번에 먹어본 쌈밥정식도 맛있고,
비교적 넓고, 깨끗하고
여러모로 제 맘에 쏙든
그런 맛집이었어요.!!
저는 다음에 이 근처(청북 어연리) 오게 되면
또 방문할 것 같아요...^^
오늘 재방문했으니까.
다음에 3번째 방문하게 되면
또 다른 메뉴인 명태조림 먹어보고
역시 맛있으면 명태조림으로
포스팅 올려볼게요..
오늘리뷰는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bYe~
'* 맛집 &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택맛집! 정갈하고 맛있는 일본식 덮밥_쇼쿠지 (67) | 2022.03.29 |
---|---|
푸짐한 양과 선지! 자극적이지 않은 맛! 양평해장국 청북점 리뷰~ (96) | 2022.03.15 |
추억의 맛 생각나게 하는 매콤 달콤! 송탄 세모 분식~ (62) | 2022.01.29 |
귀차니즘 최애 식사법~ 컵밥 ! 진짬뽕밥 리뷰~ (35) | 2022.01.29 |
음식재료 본연의 맛! 속이 꽉 찬 서울식 만두 팔현만두 (39) | 2022.01.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