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양과 선지! 자극적이지 않은 맛! 양평해장국 청북점 리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양평해장국 청북점을 다녀왔어요.

해장국으로 꽤 유명한 집이었어요.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자~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해주세요

Go Go !! ~

 

 

<< 양평해장국 청북점 >>

 

주소 : 경기 평택시 청북읍 광승길 6

전화번호 : 031-683-8008

영업시간 : 06:30~21:00

브레이크 타임 : 14:40~16:00

(월~금, 주말 제외)

 

 

하늘이 엄청 푸르른 날이었어요.

양평해장국 청북점은

굉장히 규모가 컸어요.

건물 통째가 해장국집이었어요.

 

 

12시에서 1시 사이!

딱 점심시간에 방문했어요..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정말~

손님이 많았어요.

기다리진 않았지만 자리가 거의 

 만석이었어요.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 가시는 것

을 추천드려요.

실내는 굉장히 넓어요~

 

 

메뉴는 달랑 2개!!

이렇게 심플한 메뉴 정말 좋죠!

해장국과 내장탕!

(포장 가능)

 

해장국은 9,000원

내장탕은 10,000원

 

저는 해장국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오늘도 내 돈 내산 포스팅입니다.

총 18,000원 지출.

 

해장국과 내장탕 모두 주문이 많았어요.

 

손님분들은 주로 남성분들이 많으셨던 것 같아요.

20~30대 보다는 40대 이후 분들이

많이 계셨던 것 같아요.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꼭 체크하시고 방문하셔야 해요.

 

평일 14:40~16:00 (브레이크 타임)

 

약 1시간 20분 정도의 브레이크 타임이

있네요. 주말은 제외예요.

 

 

소모양(마크)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네요.

양평해장국이 체인점인데

이 마크로 확인이 가능할 것 같아요.

 

" 우리 집 다음에 맛있는 집 "

" 양평해장국 "

 

위의 멘트와 소모양의 마크를 꼭 확인해보세요.

 

 

짜잔~ 해장국 2인분이 나왔어요.

김이 모락모락 났어요.

카메라 렌즈가 금방  뿌애져서

사진 찍기 조금 어려웠답니다.;;

 

밑반찬으로는 깍두기와 양파절임,

무짠지, 배추김치 등이 나왔어요.

 

그리고 해장국의 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게

겨자가 들어간 간장소스도 나왔고요.

 

 

콩나물이 듬북 올라가지 있어요.

국물이 살짝 뽀얀 투명색이에요.

대부분의 해장국은 빨간 국물이 많잖아요.

자극적이지 않게 고기로 국물을 낸 맛이었어요.

콩나물과 선지 그리고 양이 정말 많았어요.

 

푸짐한 선지와 양!!!

 

다른 해장국과 차이점이 있다면 

바로 선지와 양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겠죠.

 

 

선지와 양이 두툼하게 많이 들어가 있어요.

보기에 모양은 조금 그렇지만,

맛은 좋았어요..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살짝 간간한 편으로

건강에는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제 입맛에는 약간 싱거웠어요.

청양고추와 다대기 등이 준비가

되어있어서저는 청양고추를

넣어서 먹었어요.

 

청양고추를 반 숟가락 조금 안되게 넣은 것 같아요.

그랬더니!!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맵싹 한 뽀얀 국물이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고춧가루가 아닌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내서 그런지짜지 않으면서도

매운맛이 나서 참 좋았어요. !!

청양고추 반 숟가락의 신의 한 수였어요.

청양고추 조금 넣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청양고추 넣지 않고 그냥 드시면 돼요.

 

 

 

겨자가 들어간 간장소스에 고기 등을

푹 찍어먹는 맛!

해장국이나 순댓국 먹을 때만 먹을 수

있는 별미 중에 별미죠..

 

 

양과 선지가 정말 오동 동하고 실해요..

보기에는 조금 징글징글하지만요..ㅎㅎ

 

콩나물도 듬북 들어가 있고요,

콩나물이 들어가면 국물은

콩나물의 마력으로 시원해지죠~

저는 이 콩나물이 들어간 해장국을

너무 좋아하는 터라,

저는 참 좋았어요.

 

 

해장국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해장국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게

청양고추와 다진 양념 등으로 입맛에 맞게

맵기를 조절하는 것인 것 같아요.

한국인으로서 청양고추 너무 좋네요.

 

뽀얀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고,

선지와 양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시원한 콩나물 국물도 참 좋았고요.

 

그리고 양평해장국 청북점은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있어요.

화장실은 외곽 우측에 있고요,

 

 

하늘이 정말 파랐네요..

근처 갈 일이 있으면 저는 재방문할 것 같아요.

 

오늘의 리뷰는 여기서 줄일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