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Daily life84 고양이를 잃어버렸다.... 금요일 아침.. 너무 추웠다... 밤새 걱정이 되었는데.. 아침에 (출근)와 보니 고양이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 (회사 앞마당에 살고 있는 길고양이, 매일 밥 주고 있었다.) 눈을 제대로 못 뜨고 심하게 울더니 눈물까지 흘리고 웅크리고 있었다. 아침마다 차 소리 나면 불이 나게 기분 좋아라 달려오던 녀석이... 오늘은 아침식사도 안 하고 물만 마시고 돌아섰다.. 점심때쯤 날이 풀려서 좀 괜찮아졌겠거니 봤더니 심하게 덜덜덜 떨고 있었다.. 좀처럼 사람이 자기 몸에 손대는 걸 싫어했던 녀석인데 쓰다듬어도 도망가지 않았다. 안 되겠다 싶어서 외근 중이셨던 사장님께 말씀을 드리고 사장님과 함께 병원에 데려가기로 하고 사장님을 기다라고 있었는데 "멀기다리고 있냐 지금 가면 되지~그냥 바로 안고나오라"는 라는 옆.. 2022. 11. 7. 지난주 생각.. 이번 주 한 주 동안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을까.. 좀 유치한 면도 있지만 짧게 정리해본다.. 삶이란 원래 다 그런 게 아닐까.. 너무 깊게 생각할 필요도 없고.. 그저 순간순간 무겁지 않게 잘 넘어가면 그만이지. 웃기면 최고고 ㅋㅋㅋ. 아래는 이번 주에 만난 예쁜이♡ 가을에 핀 너무 예쁜 핑크색 꽃. 색감이 너무 예쁘다! 뽀뽀해주고 싶다. ☆ 월요일... 호의를 베풀며 이로 인해 남에게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고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사람들.. "넌 나에게 고마워해야 돼.." 이 말을 들으니 내가 작아진 기분이 든다.. 다음부터 이 호의는 정중히 거절하고 싶다.. 호의는 왜 베푸는 거지???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만드려고 하는 건가...?? 호의를 받는 사람에게 자신을 고마워하게끔 만들고.. .. 2022. 10. 24. 이번주 생각.... 이번 주.. 짧은 생각들...... 화요일.. 딱히 멀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도... 나쁜 사람이 돼야 하고 '그게 아니다'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해야 하고 나를 늘 항상 안 좋은 사람으로 보는 사람... 이제 지쳤다.. 내가 딱히 뭘 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나를 좋게.. 좋은 사람으로 봐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목요일.. day off 하루 쉬는날... 왜 이렇게 자도 자도 피곤하지... 코알라처럼 하루 종일 잠만 잤는데... 저녁때 포스팅하나 쓰기가... 힘들다..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가 내 맘 같지 않다.. 내 손가락에 누가 돌덩이를 올려놓았는가.. 근데 왜 먹는 건 쉽냐..ㅜㅜ 금요일.. 출근길.. 오늘 하루만 더 파이팅!! 오늘도 지하철은 늦게 오네 ㅠㅠ 토요일.. 잔소리 때문에 또 집.. 2022. 9. 25.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과의 하루 평소에 너무나 generous 한 B 씨. 인간성 좋기로 소문난 B 씨. 그런데 어제는 좀 달랐다. 강한 저기압이 느껴졌다.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기 하지만,, 평소의 모습과 달라서 조금 놀라웠다. 어제의 나는... 하루 종일 죄인이 된듯한 기분이었다.. 이 저기압의 이유를 대충은 알 것 같다. 사소한 몇 가지 이유가 있는 듯하다.. 예상되는 몇 가지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지하철이 8분 늦게 도착한 거였거나.. 2. 비가 와서 차가 막혀서이거나.. 3. 오늘 할 일이 평상시보다 조금 난이도가 있을 것 같다거나 4. 아니면 그날따라 그냥 내가 맘에 안 들어서 이거나. 누군가에게 나에 대한 어떤 애기를 들었다거나 5. 전날 부부싸움을 했다거나.. B 씨가 기분이 안 좋은 이유는 위에 5가지 중에 하.. 2022. 9. 5.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나 장단점이 있다. " 어떤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데.. 정말 벽보고 얘기하는 것 같았었다. 나의 생각이나 의견이 1도 안 먹혔다. 본인이 듣고 싶어 하는 것만 들었다. 설명을 하면 할수록 지쳐갔다. 이런 걸.. 벽창호 같다고 해야 할까..." · 벽창호의 뜻 고집이 세며 완고하고 우둔하여 말이 도무지 통하지 아니하는 무뚝뚝한 사람. (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 벽창호의 골 때리는 예) 술만먹으면 지인들에게 늦은시간 꼬부랑 목소리로 전화를 해서 오랫동안 끊지않는 A씨.......... A씨 본인은 술은 먹었지만 욕을 하거나 불쾌한 말을 하지않기때문에 상관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많은 지인들은 끊고 또하고 끊고 또하고 하는 행동에 질림... A가 이런 행동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고 이로 인해 당사자가 불편.. 2022. 8. 26. 불타는 금요일을 위한 선택! 불닭볶음면! 누가 내 입에 불을 질렀는가!! 불안에서 불쇼를 하며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본다. 뽜이아!!~~~~ 불닭 뽜이아 레벨이 4단계이다. 함부러 도전해선 안된다. 면에 뜨거운물은 표시선까지 부은 다음 잠시 후 물을 버리고 불닭소스와 후레이크를 넣고 비빈다. 물먹는 하마가 되었다. 생긴것과 다르게 엄청 맵다. 아. 역시 4단계는 무리야.. " 한젓가락 하실레예??" 2022. 8. 5. 이전 1 2 3 4 5 6 7 8 ···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