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 달고나라떼 만들기 !!

안녕하세요. ^^
오늘은 달고나라떼를 만들어볼게요.
직접 달고나를 만들어서 시원하고 달콤한 달고나라떼를 만들어볼게요~~
한번 달고나라떼에 빠지면 이 맛에 빠져나오기 힘들더라고요.

다른 그 어떤 달콤한 음료보다 더더더 중독성 가득한 달고나라떼 시작해볼게요.
아참! 달고나라떼를 만드려면 우선 달고나를 먼저 만들어야겠죠??!!
그럼 달고나부터 만들어 볼게요..

먼저,, 달고나 준비물부터 챙겨볼게요..

1.설탕 200g
2. 물 100g (설탕의 반)
3. 소다 10g
4. 냄비, 온도계, 주걱, 유산지 or 테프론시트

이제 달고나를 만들어 볼게요..
위의 그림을 참조하세요.
Let's make 달고나 !!

1. 냄비에 설탕 200g, 물 100g 넣어서 준비하고
소다 10g은 작은 그릇에 따로 담아 준비해주세요.
테이블에 유산지를 넓게 펴서 준비해주시구요,
온도계와 주걱도 준비해주세요.

2. 중불에 설탕과 물이 든 냄비를 올려주세요.
온도계로 온도 수시 체크해주세요..

3. 보글보글 끓어도 젖지마시고 온도계가 170도가 될 때까지 기다리세요.
전 한 10~12분정도 걸렸어요.

4. 4번의 그림처럼 끝쪽부터 노란빛으로 바끼고 온도계가 170도가 되면 재빠르게 불을 꺼주세요 !!!
이제 굉장히 중요해요.. 약간만 누리끼리한 상태!!
조금만 지체를 해도 온도가 확 올라가서 단맛이 탄맛으로 바껴버려서..
달고나가 달지않고 쓴맛이나요..
저도 한번 177도 이상으로 해봤는데 다 만들고 나서 보니 너무 써써 그냥 버렸어요..

5. 불을 내린 후 바로!! 소다를 넣으세요.
소다를 넣는 장면이 사진에 나오지않았는데요
소다를 넣지마자 주걱으로 저어줘야되서 미쳐 사진을 못찍었어요..

6. 빠르게 주걱으로 섞어주세요.
빠르고 골고루 저어주셔야해요
소다가 잘 섞이도록 ....

7. 준비해놓은 유산지나 테프론시트위에 재빨리 부어주세요.

붓고 한시간정도 실온에서 식혀주세요..

8. 굳은 달고나를 작은 조각으로 부셔주세요
저는 고기망치가 있어서 고기망치로 막 때려 부셨어요..
두툼하고 깨지지않은 조리도구로 막 두르리면 됩니다.

9. 달고나라떼에 쓸만큼만 그릇에 준비해주세요.. (약 33g)
나머진 냉장고에 보관해주세요..

너무 맛있는 달고나가 완성이 되었어요~~^^
너무 달콤하고 맛있어서 저는 계속 주서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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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달고나가 만들어졌으니까 달고나라떼를 만들어 볼게요...
이제 달고나라떼 준비물을 챙겨볼게요.

1. 얼음 140g
2. 우유 160g
3. 달고나 33g
4. 에스프레소 1샷 or 카누 1봉

자, 이제 달고나라떼를 만들어볼게요.
Let's make 달고나 latte !!

1. 유리컵에 얼음 140g을 넣어주세요.

2. 우유 160g을 넣어주세요.

3. 달고나 33g을 컵에 가득차도록 넣어주세요.

4. 에소프레소 1샷을 부어주세요.
달고나에 닿지않게 컵에 벽면쪽으로 살살 부어주세요.
(카누로 대체시 카누 1봉 과 따듯한 물25ml)
달고나의 맛보다 커피의 맛을 좀더 진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에스프레소 2샷을 넣어주세요.
전 달고나와 우유의 맛을 부각시키기위해 에스프레소를 1샷만 넣었어요.

너무 먹음직스럽죠...
유당불내증도 잊어버린채,,,
후후후후룩~ 다 마셔버렸어요..

"Latte는 말야~~~~
달고나라떼지..ㅎㅎㅎ"

달고나는 음료용으로 만든거라 많이 딱딱하지않아요..
우유에 닿으면 아삭거려요...
아주 부드러운 과자가 입안에서 와사삭 부서지는 느낌이에요.
다른 그 어떤 라떼보다도 입안에서 살살녹아요..

시럽이나 추가로 들어가는것이 없어서 집에서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냄비설거지할때는 그냥 물에 잠시 담가놓았다가 하시면되요.
물에 다 녹더라구요..
아이들에게는 줄때는 에스프레소를 빼고 우유에 달고나만 넣어서 주시면되요..
그래도 맛나요..~~^^

전 그럼 이만 여기서 줄일게요...
맛있는 달고나라떼 한번 도전해보아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