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티라미슈 크로플' 만들기 !!

안녕하세요!!^^

오늘은 티라미슈 크로플을 만들어 볼게요..

어렵지 않아요...

맛도 있구요...!! ^^

요즘 크로플이 대세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티라미슈와 대세인 크로플을 합쳐서!!

티라미슈 크로플 !!! Go Go 

자~ 그럼 먼저 준비물부터 챙겨 볼게요.

 

1. 크로와상생지 70g 짜리 1개

2. 와플기계

3. 흑설탕 또는 흰설탕 한주먹

또는 시럽(설탕 시럽, 커피 시럽, 메이플 시럽등)

4. 에소프레스 1샷 _ 선택사항

5. 동물성 휘핑크림 100g 

6. 마스카포네 치즈 20~30g

7. 설탕 12g (휘핑용)

8. 휘핑기

9. 둥근깍지과 짤주머니, 스크래퍼

10. 코코아가루 

11. 분당채

 

 

자~!~ 이제 만들어 볼게요..

Let's make it !!!

 

①  냉동된 크로와상 생지 70g짜리를 

실온에서 10~15분이상 해동해주세요.

실온해동 - 말랑말랑해질때까지

 

② 와플기계를 준비해주세요.

예열이 필요한 기계의 경우, 예열을 해주세요.

 

③ 흑설탕 또는 하얀설탕을  해동한 크로와상생지

위아래 골고루 묻혀주셔요..

설탕을 묻히지 않고 그냥 구운다음 시럽을 

발라주어도 되요...

설탕시럽, 커피시럽, 메이플 시럽 등등 

 

④ 와플기계에 설탕을 골구루 묻힌 생지를

올려려서 7분 정도 구워주세요.

기계마다 굽는 시간이 달라요..

저는 단미기계를 사용해서 7분 구웠어요.

크로플이 다 구워지면 잠깐 식혀주세요.

 

 

** 커피향을 내고 싶으시면 에스프레소 1샷을 추출하여

구워진 크로플 위에  조금만 발라주세요.. **

저는 고소한 크로플에 우유맛 마스카포네와

부드러운 크림의 맛을 좋아해서 에스프레소를

바르지 않았어요.. ^^

기호에 따라 선택해주시면되요..

에스프레소 대신 인스턴스커피 이용하셔도 되요 ^^

(ex : 카누 1봉과 따듯한 물 25ml)

남은 에스프레소는 물을 타서 아메리카노로 

드시면 되요..

 

⑤ 마스카포네 치즈 20~30g을 볼에 담고

주걱으로 쓱쓱~부드럽게 풀어주세요.

너무 오래하면 분리가 될 수있으니

빠르게 ~~ 휘리릭~~

 

⑥ 풀어준 마스카포네치즈 위에 휘핑크림 100g

그리고 설탕 12g을 넣고

휘핑기로 약 80~90% 정도 휘핑을 쳐주세요.

결이 살짝 아주 묵질해질 정도.

부드러운결이 보일정도로 

너무 오래 하시면 크림이 거칠어져요..

마스카포네와 생크림을 휘핑하실때 빠르게 하셔야해요.

안 그럼 몽글몽글 지방이 분리가 된답니다...

 

저는 우유의 맛을 내기 위해 마스카포네를 섞었는데요.

그냥 휘핑크림+설탕으로만 하셔도 되요..

사실 휘핑크림보다 생크림이 더 맛이 좋은데

동글동글하게 예쁘게 모양내기가 힘들더라구요.

아이싱하기가 쉽지않아요....

 

마스카포네 20g과 휘핑크림 100g

설탕12g을 휘핑하면 크림이 좀 남아요..

남는 크림은 냉장고에 두셨다가

빠른시일안에 빵에 찍어드시면 되요..

 

⑦ 휘핑한 휘핑크림과 마스카포네치즈를 

둥근모양깍지를 끼운 짤주머니에 담아주세요..

아래와 그림과 같은 모양으로 준비해주세요.

 

⑧ 아래와 같이 크로플위에 지그재그로 예쁘게 짜주세요.

원하는 다른 모양을 만드셔도 되요..

꽃모양이나 하트모양~~ 등

 

⑨ 그 위에 채를 이용하여 코코아가루를 뿌려주세요.

초콜릿이 있으면 초콜릿을 살짝 잘라서 데코로 

올리셔도 예뻐요..

 

 

짜잔~~~ 완성!!!!!

너무 먹음직 스럽죠 !!!

이거 제가 만들고 바로 다 먹었어요..ㅎㅎㅎㅎㅎ

간단히 정리를 하자면,,,,,,,

생지를 해동하고 흑설탕을 바르고 굽고

생크림과 마스카포네 설탕을 넣고 휘핑하여

구운 크로플위에 올려주고, 코코아가루를 

뿌리면 끝!

참 쉽죠잉!~~~ㅎㅎㅎ

 

크로플을 굽기전에 설탕을 뿌려서 인지

단맛도 나고, 크로플 자체의 고소한 맛도 나고

하얀 휘핑크림과 마스카포네의 우유맛이 잘 

어울어진~  티라미슈크로플이었어요..^^

모양도 너무 예쁘죠~~

 가볍게 집에서 커피한잔과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여기서 줄일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티라미슈처럼 달콤한 하루보내세요.

감사합니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