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afe_메이토 로얄 밀크티 후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연히 올리브영을 갔다가
판매하는 밀크티를 보게되서
맛비교를 위해서 하나 집어왔어요.
meito Royal milk Tea
원산지는 일본이네요.
일본제품 개인적으론 그닥 안좋아하지만
어인일인지.. 집어와버렸네요..
" 손이 나빳어!!!!!!"

올리브영에서 2,900원인데
3개가 들어가 있네요.

여름이고 하니..
차가운 밀크를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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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방법 ]
1봉지 (14g)에 따듯한 우유 20ml정도를 넣고
열심히 저어줍니다.
분말을 말끔히 녹여주세요.
그리고 차가운 우유 80ml 정도를 넣고
얼음 4개정도를 동동 띄워줍니다.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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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은은하고 부드러워요.
그렇게 홍차향이 쌔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달지도 않아요.
부드럽게 입안을 감돌고
모든게 조화로운 느낌..
가끔보면 어떤 밀크티는 너무 향수처럼
향이 진하고 또 어떤 거는 너무 달고..
그런데 이 제품은 과한게 전혀없었어요..
그냥 부드럽고 노말하다는 느낌..
사람에 따라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점이 될수도 있어요.

BUT!! 양이 적어요..ㅋㅋㅋㅋㅋㅋㅋ
우유가 100ml정도 밖에 안들어가서
컵에 따르다 만것처럼.. 반밖에 안차네요.
유리컵이 아니라 커피잔에
마셔야 딱 맞을 것 같네용..
그리고 카페에서 처럼 큰 잔에 마시려면
스틱 2~3개는 타야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먹어 본 밀크 중에는
간이 적절하게 잘 베인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굳이 돈주고 사먹을꺼 같진 않지만...
'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ㅋㅋ'

저의 기준에서 중상이상은 되는 거 같아요.
밀크티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한번쯤 드셔보셔도 좋을 제품이라 생각되요..

그래도 꽃 한송이 옆에 두니 분위기 있죠??
허접해서 하나 삿어요. ^^
재활용 여러번 할꺼에요..^^

그럼 전 여기서 줄일게요.
오늘 너무 덮고 코로나도 너무 증가하고
4단계된다고 하니까.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다들 건강조심하시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