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을 보았다.
인피니티워에서 죽었던 가모라가 포스터에 떡하니 누워있어서 기뻤다.
이런 게 마블영화를 보는 재미가 아닐까..
시공간을 초월해서 다시 살려내는.. 암튼 다시 보게 돼서 기뻤다.
반가운 얼굴들이 많았고, 새로운 얼굴(빌런)들도 보였다.
로켓(너구리)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 영화이다.
즉, 너구리의, 너구리를 위한, 너구리에 의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1. 가디언즈 오브 갤럭스:Volume3 정보
개봉 : 2023년 5월 3일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모험, SF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50분
배급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감독 : 제임스 건
출연 : 크리스 프랫(스타로드 피터 퀄역), 조 샐다나(가모라역), 데이브 바티스타(드랙스역), 빈 디젤(그루트 목소리역), 브래들리 쿠퍼(로켓목소리역), 카렌 길런(네뷸라역), 폼 클레멘 티에프(맨티스역), 윌 폴터(아담 워록역), 엘리자베스 데비키(아이샤역), 숀 건(크래 글린역)
평점 : 9.42
https://tv.naver.com/v/34404542
https://tv.naver.com/v/31268660
2. 간단 줄거리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 네이버 영화-
3. 후기 (감상평)
러닝타임이 150분으로 약 2시간 30분에 해당하는 긴 영화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화려한 액션 그리고 웃음이 번갈아 나타났다.
그리고 가슴이 찡한 감동도 있었다.
영화 속 가모라의 부분은 조금 줄어든 것 같다.
그만큼 로켓의 비중이 커졌다.
전작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감성적인 부분이 조금 더 포함된 것 같았다.
원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팀워크가 참 좋은 팀인데, 팀원들끼리의 티티카카 하는 장면과 가슴 따듯해지는 장면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이영화는 뭐랄까..
너구리의, 너구리를 위한, 너구리의 의한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로켓(너구리)의 과거가 발단이 된다. 로켓은 생체실험 너구리였다. 로켓은 보통 너구리가 아니었다. 유독 똑똑했던 로켓은 직감적으로 위기를 알아차리고 그곳을 탈출하게 되고, 빌런들이 이러한 로켓을 찾아 사투를 벌이게 된다.
새로운 빌런들의 등장도 눈에 띄었다.
인류 진화에 미친 하이 에볼루셔너리, 약간은 어설픈 빌런 아담워록 등..
쿠키영상은 2개이다.
인피니티 워 다음에 나온 마블영화 중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았던 영화 같다.
다음편도 기대가 된다..
살짝 쿠키영상의 스포를 하자면.. 다음 편에서는 퀄이 지구로 돌아오면서 똑똑한 로켓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대장이 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될는지..ㅎㅎ 다음편도 기대가 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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