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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 카페

평택/송탄역 일식 돈가스, 라멘, 덮밥 맛집! 상로스식당!

by Friendly M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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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riendly-m🤍입니다.
ლ(╹◡╹ლ)

오늘은 평택 맛집! 송탄 맛집!
바로 "상로스 식당" 다녀왔어요.
일식 돈카츠, 라멘, 덮밥이

주메뉴랍니다.
송탄역 부근에 위치해있어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주소를
참조해주세요.

자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gogo ~~!!
🚕🚗🚓


<< 상로스 식당 >>
주소: 경기 평택시 탄현로 249
Tel : 0507-1488-9934
매주 월, 화 정기휴무
영업시간 : 11:30~20:30
14:30~17:00 브레이크 타임
20:00 라스트 오더

저는 이번 주에 상로스 식당을

두 번이나 방문했어요.

평택 갈 일이 있어서 송탄역 왔다가

우연히 한번 가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또 갔답니다.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주문은 입구에서 키오스로

할 수가 있어요.

메뉴와 가격은 못 찍었어요.

맛있을 줄 몰랐거든요.

아래에 제가 먹은 메뉴 4가지랑

가격만 적을게요.

 

1. 안심 카츠 정식 15,000원

2. 규동 (덮밥) 13,000원

3. 차돌 돈코츠라멘 12,000원

4. 탄탄멘 13,000원

 

위와 같이 안심 카츠, 규동,

차돌 돈코츠라멘, 탄탄멘을

주문했어요.

 

물통이 식당에서 흔히 쓰이는

투명한 물통이 아니더라고요.

아이보리색의 투툼 한 물통이

깨끗한 느낌을 주었어요.

 

식당 내부는 8~9개 정도의 테이블로

비교적 아담한 편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아이보리 톤에

우든 색 테이블로 인테리어 한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의

식당이었어요.

 

규동 (덮밥)

가장 먼저 규동(덮밥)이 나왔어요.

미역국이 포함되어있어요.

톡 건드리면 노른자가 터질듯한

수란(계란)이 올라가지 있어요.

숙주나물과 고기도 보이고요.

다른 건 뭔지 모르겠어요.

녹색의 가루가 위에 뿌려져 있네요.

녹색가루가 뭘지 참 궁금하네요.

규동(덮밥)
규동과 함께 나온 미역국

규동에 함께 나온 미역국!!

진짜 제대로 끓인 미역국이었어요.

정말 소고기 넣고 정성 스려 끓인

미역국 맛이었어요!!

이 미역국 너무 좋았어요~

 

규동(덮밥)
규동(덮밥)
규동

쓱싹쓱싹 비벼주면 노른자가

섞여서 요렇게 돼요.

너무 맛나 보이는 덮밥이네요.

규동(덮밥)

규동(덮밥) 너무 맛있었어요!!

약간 불맛이 났어요.

살짝 달콤하고 불맛이 나고

약간 매운맛이 아주 살짝 

포함되어있어서 느끼함

전혀 없었고요.

계란(노른자)에 비벼먹는 맛도

너무 좋았어요.

미역국도 진짜 재대로였어요.

단.. 맛있는 건 항상 저에겐

양이 부족하더라고요..

저에게만 그런가요??

전 대식가인가 봅니다..ㅜㅜ

여성분들이 드시기에는 

딱 좋은 양인 것 같아요.

❤ 규동(덮밥) ❤

다음에 또 먹을 거예요!!

 

안심카츠 정식

다음으로 안식 카츠정식이 나왔어요.

안심 카츠정식에는 간장계란밥

양배추 샐러드가 포함되어있어요.

그리고 돈가스 소스와 함께

핑크 솔트(소금)가 함께 나왔어요.

안심 가스 정말 오동통하더라고요

약간의 선홍빛이 돌았어요.

고추냉이도 옆쪽에 있었고요.

비주얼 끝내주네요.

안심이 원래 부드러운 건 알았지만

너무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1도 질 지기 않았어요.

퍽퍽함을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제대로 된 안심 카츠를

먹은 느낌이었어요.

오동통하고 부드럽고 

담백한 맛에 반했네요. ^^

돈가스 소스에도 푹

찍어먹어 보고요.

용도 모를 핑크 솔트(소금)에도

푹 찍어먹어 보았어요.

여기에 찍어먹는 게 맞을까라는 

의심이 들긴 했지만...

일단 안심 카츠를 소금에

찍어먹어 보았어요~!

 

안심 카츠의 담백함과

소금의 짭조름함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돈가스를 먹는 새로운 방법이었어요.

(소금에 찍어먹기 ㅋㅋㅋ)

우아~~

❤안심 카츠정식❤도 다음에 

또 먹어야 할 것 같네요..

 

뒷면은 이렇게 바삭하게

잘 튀겨져 있어요.

안심카츠 정식에 포함된 간장계란밥

함께 나온 간장 계란밥에는

여기도 역시 녹색의 가루가

듬뿍 뿌려져 있어요.

안심카츠 정식에 포함된 간장계란밥

쓱싹쓱싹 비비면

요렇게 간장 계란이 돼요.

간장계란밥은 그냥 간장계란밥..

 

탄탄멘

세 번째로 나온 탄탄면..

땅콩소스의 맛이 느껴지면서

매콤한 맛이 특징인데..

저는 탄탄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런지 별로

맛나게 먹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전날 먹은 육개장이 더 맛났던 것 같아요.

 

탄탄면

탄탄면 국물이 걸쭉한 편이었어요.

계란 하나가 통으로 들어가 있어요.

차돌돈코츠라멘

마지막으로 차돌 돈코츠라면!

차돌 돈코츠라면의 국물은 

제가 먹어본 일본식 라면 중에

최고였던 것 같아요!!

국물 진짜 끊내줘요..

이런 국물의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데요..

정말 국물 먹으면서

' 와~ 이거다..'

라고 계속 연발했어요.

 

차돌돈코츠라멘

전혀 느끼하지 않으면서

깊은 맛인데..

이걸 어떤 재료를 써서

이런 맛을 냈는지 전혀

감이 안 오더라고요.

매운맛이나 짠맛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숙주나물도 들어가 있고요.

당연히 차돌도 들어가 있어요.

계란 하나가 통으로 들어가 있어요

반숙 상태의 계란이었어요.

차돌돈코츠라면

But!... 국물은 너무 맛있는 반면..

짜지 않고 맵지 않은 하얀색의

국물이다 보니 면을 먹으면 살짝

싱겁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면을 먹으려니까 너무 간이

되지 않은 면을 먹는 느낌이라..

김치가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곰탕이나 설렁탕에 김치가 없으면 

먹기가 쪼금 애매하잖아요..

약간 그런 느낌이었어요.

근데 안심 카츠 정식이나 덮밥류에는

소량의 깍두기가 나왔는데.

라면류에는 김치가

나오지 않았어요.

단무지만 나왔어요.

좀 아쉬웠어요.

김치나 깍두기가 있었으면

진짜 최고였을 듯 싶어요.

 

안심 카츠정식과 규동(덮밥)은

다음에 가서 또 먹을 것 같아요.

 

정말 일식요리를 잘하는 맛집을

온 거 같다 라는 느낌을 받았고요.

 

상 로스 식당은 제 마음속에 돈가스,

덮밥 맛집으로 저장해 둘 것 같아요.

 

20시가 라스트 오더라고 나와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저녁 7시 30분부터는

손님을 안 받으시더라고요.

아마도 재료 소진일 것 같아요.

 

작은 가게임에도 불구하고

한두 테이블 빼고 가득 찰 만큼

손님들이 꽤 있는 편이었어요.

 

글쓴이의 재방문의사 :  "100%"

왜냐고요???

제가 먹어본 일본식 돈가스나 덮밥,

일본식 라면류 중에 최고인 듯합니다.

 

** 맛에 대한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염두해 주세요.**

 

오늘 상 로스 식당 리뷰!

여기서 마칠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따듯한 하루 보내세요.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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