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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 카페

행궁동 감자뇨끼 맛집! "버건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곳 (내돈내산)

by Friendly M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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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riendly-m😊입니다.
(❁´◡`❁)

오늘은 수원 행궁동을 다녀왔어요.
주말에 행궁동 정말 사람 많더라고요.
요즘 수원의 핫플인가 봅니다.
맛집도 많고, 카페도 정말 많았어요.

행궁동 감자 뇨끼 맛집!
"버건디"를 다녀왔습니다.
(burgundy)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주소
참조해주세요.

<< 버건디 >>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63번길 11-3 1층
TEL : 0507-1366-3835
영업시간 :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토,일요일 : 15:30~17:00)
라스트 오더 : 21:00

간판이 크지가 않아요..
영어로 burgundy bistro라고
크지 않게 쓰여있어요.
저는 처음에 왔다가 못 찾아서
몇 바퀴 돌았네요. ㅠㅠ

1층은 버건디
2층은 DIRECTION 커피숍이에요.

가게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조명이 어두운 편이고,
분위기가 좋았어요.
엔틱 하면서 고급진 느낌이 났어요.

1시에 갔는데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자리가 한 테이블만 남아있어서
바로 앉았어요.
다행히 대기는 안 했네요.
조금만 늦었으면 대기할 뻔.. 휴~

조명과 액자, 테이블, 의자 등이
살짝 중세시대 느낌을 주기도 했어요.
영화 타이타닉의 배 안의 식당
같은 느낌도 살짝 들었어요.

세팅된 접시와 컵, 포크와 수저도
너무 예쁘네요~

저는 런치세트를 주문했어요.
( 시즌 샐러드 + 감자 크림 뇨끼
+ 파스타 택 1 + 에이드 택 1)
런치 가격 : 36,500원

파스타는 로제 게살 파스타를
선택했어요.
에이드는 레모네이드를 선택하고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추가로
하나 더 시켰어요.

시즌샐러드와 식전빵

식전 빵과 시즌 샐러드가
제일 먼저 나왔어요.
빵은 오븐에서 구웠는지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쫄깃했어요.

샐러드는 드레싱에 땅콩소스가
가미된 것 같았어요.
새콤하면서도 고소했어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식전빵
웰컴 음료

작은 잔에 음료 하나씩 주셨는데.
어떤 음료인지 잘 모르겠네요.ㅎㅎ
술은 아니었고요.
그냥 서비스로 주신
웰컴 음료였던 것 같아요.
일단 멋지게 짠~을 해봅니다..
잔이 참 귀여워요.

패션후르츠에이드와 레몬에이드

다음으로 레모네이드와
패션후르츠에이드가 나왔어요.
상큼상큼 하면서 톡톡 쏘는 맛이
제법 맛있었어요.
잔도 너무 예쁘네요..^^
저도 한번 에이드를 집에서
맛나게 만들어봐야겠어요.

드디어 메인 메뉴인 감자 크림 뇨끼와
게살 로제 파스타가 나왔어요.!!
너무 먹음직스럽죠~~

감자크림뇨끼
게살로제파스타

저는 뇨끼라는 음식을
오늘 처음 먹어봤어요.
생각과 달리 쫄깃쫄깃해서 놀랐어요.
보통 먹는 삶은 감자의
식감이 아니었어요.
쫀득쫀득했어요.
크림과 감자 뇨끼의 조화가
참 좋았어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게살 로제 파스타는 맵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이 느껴졌어요.
아웃백의 로제 파스타와는
정말 달라요.
맵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났어요.
파스타 소스에 게살이 듬북담북
들어가 있었어요.
암튼 요것도 너무너무 맛나게
잘 먹었어요.
게살의 매력에 풍덩~!
따봉 한번 더 갑니다.

오늘 메뉴 선택!!
아주 Good이었어요!!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음식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너무 맛있게 잘 먹고 나왔네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기에
참 좋은 곳 같았어요.
소개팅 장소로도 추천드려요.

재방문의사 100%!!
왜냐고요!!
감자 크림 뇨끼에 반했네요~^^

그런데 행궁동에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행궁동에
참 차가 많더라고요.
걸어 다니기가 힘들었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불편하진 않았는데..
주차장이 있어도 만차라
들어가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그러더라고요..
ㅠㅠ
차를 가져가면 주차가 불편하고
걷기에도 차가 많아서 불편하고..
다음에 행궁 동갈 때는 미리 갈 곳을
정해서 갈곳만 후다닥 갔다가
후다닥 와야 할 것 같아요.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 것 같고요.
아니면 주말이 아닌 평일에
다녀와야 할 것 같네요..^^

오늘 리뷰 여기서 마칠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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