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푼(poonpoon)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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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푼푼(poonpoon)을 다녀왔어요.

경기도 의왕시에 백운산 자락에 있어요.

( 자세한 위치는 포스트 맨아래 태그해둘께요 )

근교에 경치 좋은 곳을 찾아 삼만리~~
산 아래 있어서 풍경이 넘나 아름다웠던
이탈리안레스토랑 푼푼
자~이제 시작해볼게요.
Go go !!!

도심을 벗어나
산(백운산)오르막에 위치해 있어요.
앞에는 정원도 있구요,
우아~ 저 멀리 산이 보이네요.

운치 있네요.

" 풍경 쥑이네~~"

이런곳에 레스토랑이 있다니

신기하죠? ㅎㅎㅎ

마치 높은산에 올라와 있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날씨가 더워서 정원에는 사람이 없었어요.

레스토랑 내부 모습이에요.
밖은 운치 있고 내부는 세련미 가득~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정말 도심을 벗어나 힐링이 되더라구요
이런 곳은 연인끼리 와도 좋고~
가족끼리 와도 좋고~
분위기에 흠뻑 취해 있었어요.

“ 어머나~~
오늘 장소 초이스 Good이다. "

나름 뿌듯함으로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2명이 갔기 때문에
Couple set 를 주문했어요
메뉴선택에 어려움이 있을땐!!
항상 세트죠!!!^^

(식전빵+샐러드+안심스테이크+파스타+

샤벳+아메리카노or허브티)

주문을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면서 열심히 또
수다를 떨었답니다 ^^
이런데 오는 묘미 아니겠어요 ㅎㅎ

드뎌 음식 등장!!
먼저, 식전빵으로 마늘바게뜨가 나오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고팠는지 한입 물고 찍었네요;; ㅠㅠ

샐러드 등장~~ 👏🏻
테이블이 대리석이라 블링블링하니
너무나 예쁘네요 ❤️
맛도 좋았어요 ^^

그리고~~ 오늘 가장 맛있었던
명란오일파스타 등장! 👏🏻

봉골레 파스타보다 살짝 짭조름한 맛에
달콤한 코코넛 가루가 눈처럼 뿌려져있어요.
제 입에 딱 맞는 파스타를 발견했어요!
자꾸만 손이 갔었다는 ㅜㅜ

새우깡도 아니고 왜 자꾸만 손이 가는지..
정말 맛있었어요.
명란오일파스타
강추해요. ^^

그리고 또 하나의 주메뉴
안심스테이크!
등장~👏🏻

양이 조금 작아보이긴 하죠??
근데 보기보다 상당히 두꺼웠어요.
안심스테이크도 상당히 맛있어요.

스테이크 위에 올라가 있는 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누룽지 같긴 한데..

누룽지는 아니겠죠??
저게 뭔지 아시는 분은 댓글 좀 달아주세요.^^

누룽지 is 뭔들!!

제 입맛엔 안심스테이크보다
명란파스타가 조금 더 좋았답니다.
물론 안심스테이크도 정말 맛있었구요.

아주 작은 컵에 청포도 맛 나는 샤벳도 나왔어요.
상큼 달달 음~~좋아좋아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거 같았어요
얼음이 아삭아삭 씹히는데
이 여름엔 딱이죠!
요것도 괜찮았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후식 아메리카노~~

신맛이 아주 살짝 가미된 아메리카노였어요
산미가 아주 살짝 느껴지는
아라비카의 커피 같았어요.

마지막 커피까지 오늘도 하나도 남김없이
음식 싹쓰리를 하였답니다.

오 예~

" 내가 이맛에 맛집블로그를 하는겨! ㅋㅋ"

경치 좋은 곳에서 힐링 같은 식사를 한 것 같아요.
분위기 좋은 곳, 경치 좋은 곳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드려요 ^^

주차장으로 가는 길도
나무와 숲으로 우거져 있네요

오늘은 마음속에 짐들을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데이트 코스로도 좋구요,
부모님 혹은 가족과의 식사도
좋은 장소일듯해요 ^^

저는 그럼 여기서 이만 줄일게요.
코로나가 장기화될 듯 보이네요.

빨리 잠식돼야 더 많은 맛집을

다닐 수가 있는데 ...

조금 불편함 감이 있네요.
모두들 개인위생관리에
철저히!!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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