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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 카페

성심당 튀김소보로 후기 ~ 겉빠속촉!

by Friendly M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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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성심당 튀김소보로를 먹어보았습니다.
내돈내산은 아니구요!
옆집아저씨돈!! 옆집아저씨삼!!입니다.
좋은 이웃을 두어 행복합니다~~^^

 

성심당은 대전에 위치해 있어요.

굉장히 유명한 빵집이구요.

성심당 창업 65주년이라고 하네요..

이야~ 정말 오래됐죠~~

대전에만 4군데가 있네요.

전국택배가 가능하네요...

초록창에 검색해보면 홈페이지에서 직접구매

가능하게 되어있네요.

제가 먹은 튀김 소보로는 1박스 6개에 10,000원이네요..

작은상자와 쇼핑백이 포함되 있어서 선물하기 제격이에요..

박스안을 열어보면 6개가 나란히 들어가있고,

하나하나마다 노란색의 유산지봉투에 담겨져있네요.

귀여워라...ㅎㅎㅎ

짜잔! 꺼내보면 그냥 소보로하고 같은 모양이에요..

그런데 소보로는 오븐에 구운거지만

튀김소보로는 튀겨서 그런지 좀 더 바삭하네요..

앞모양은 그냥 소보로와 같지만 뒤를 보면 

고로케와 같아요..

크기는 일반 소보로빵과 비슷해요.

반을 잘라보았어요...

팥이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많이 달진않아요..

좀 달아요.. 딱 먹기좋을만큼!!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앞의 크럼블은 바삭해요!!!

그리고 달지않고 고소해요.

보통의 소보로와 다르죠~

일반소보로는 위의 크럼블부분이 달잖아요.

그런데 튀김소보로는 윗부분은 꼬소하고

안에 팥이 살짝 달아요..

적절한 단맛과 바삭한 고소함이 잘 어울어진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단맛과 고소한맛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 싶어요..

원래 고로케등의 튀긴 빵종류는 처음에는 맛있다가

먹다보면 좀 느끼해서 끝까지 먹기 조금 힘들때가 있는데..

이거는 끝까지 다 먹었어요..

분명 튀긴 게 맞는데.. 전혀 느끼하다 싶은 생각이 안들었어요.

총 6개라.. 열심히 하루에 하나씩 먹었어요..

먹을 때마다 끝까지 다 맛나게 먹었어요..

당일날 먹으라고 써있지만....

전 사실... 그냥 서늘한곳에 두었다가 몇일동안 먹었답니다..ㅎㅎㅎㅎ

여러분들은 꼭 당일드실께아니면 냉동보관해 드세요..ㅎㅎ

그래도 여전히 겉빠속촉!!!!!

단팥빵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 쯤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오늘 그럼 여기서 줄일게요..

오늘부터 명절연휴인데요.

다들 건강조심, 운전조심하시구요

즐겁고 건강한 명절보내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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