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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 카페

아주대근처 카페 ‘정원’ 에그 샌드위치 맛집

by Friendly M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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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대근처에 작은 카페가

하나생겨서 가보았어요...

아주대 KFC옆에 있어요...

바로 '정원'이라는 카페인데요.

간판의 글씨가 작아서 그냥 지나칠뻔했지뭐에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작고

디저트가 맛있는 곳이었어요.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해주세요.

 

아주대 아록빌딩 1층에 위치해있어요..

짜잔~ 간판은 그레이색상이지만,

내부 모습은 깔끔한 화이트톤이었어요..

보라색과 베이지색의 의자가

너무나도 예뻣어요..

마치 공주님과 왕자님이 앉아있어야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작은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있었어요.

아메리카노 1잔과 에그샌드위치를 주문하였습니다.

몰론 오늘도 역시 내돈내산입니다.~~^^

아메리카노는 2,000원이었어요.

아메리카노 정말 저렴하죠??^^

샌드위치(full)는 7,000~7,500원이구요.

반쪽(half)은 4,000원~4,200원이에요..

깜짝놀랐어요...

아메리카노에 왠 곰한마리가....ㅎㅎㅎ

곰모양 얼음이었어요..

쟁반이 정말 앤틱하죠???

쟁반과 접시가 요즘 구하기쉽지않은 

스타일이었어요..

쟁반과 접시도 역시

왕자님과 공주님이 쓰실 것 같다는..

ㅋㅋㅋㅋㅋ

에그 샌드위치

에그 샌드위치 정말 크더라구요..

저거 하나다먹기가 힘들었어요...

근데 사과가 들어가서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과일잼이 들어가있는것 같았어요

무슨잼인지는 모르겠어요..

살짝 잼맛이 났어요..

잼이 아닐 수도 있구요,

달걀도 많이 들어가있었구요.

양상추가 그 어느 샌드위치보다 더

많았었요...

전체적으로 달걀의 고소함과 사과와 잼의

달콤함이 잘 어울어져있었어요...

왼쪽 무화과쳐트니 샌드위치, 오른쪽 불고기 샌드위치

에그 샌드위치를 넘 맛있게 먹어서

다음 날 무화과쳐트니 샌드위치와 

불고기 샌드위치 반반을 사왔어요..

그런데 제 입맛에는 달콤한 에그 샌드위치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소품들

불고기 샌드위치와 에그샌드위치가 "BEST"

라고 현수막에 적혀져있어요..

그런데 제 입맛에는 불고기 샌드위치보다

에그 샌드위치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

에그 샌드위치 WIN!!!!

But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는 법!!!!

너무 맛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1세트(full)를

다 먹기에는 역부족이었구요...

정말 크거든요....

그렇다고 반(half)만 먹기에는 식사로

해결하기에는 살짝 부족할 것 같구요...

물론 개인차가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분위기상

너무 좋지만... 왠지모를... 오래 있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ㅜㅠ

너무 훤해서..ㅜㅜ

그동안 별다방에 너무 익숙해졌나바요..ㅠㅠ

커피숍가면 두어시간씩 앉아있는 저는

테이크아웃 위주로 할 것 같아요~~^^

 

어쨋든,,,

달걀의 고소함과 사과의 달콤함이 입안에

감도는 "에그샌드위치" 추천드려요..

아주대부근에 서브웨이도 있고, 에그드랍도 있지만요,

가끔씩은 이런 수제샌드위치도 괜찮을 것같네요~

 

그럼 저는 이만 여기서 줄일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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