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카페 '고양이 자리표' 힐링이 되는 공간

오늘은
고양이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고양이자리표"
🐱
 
고양이카페가
다소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요.
말 그대로 고양이들이 있는 카페예요.
 
평소에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너무나도 좋아할 만한 장소랍니다.
 
 

 

 
 
<< 고양이자리표 >>
 
- TEL : 0507-1386-4948
-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 21 아셈프라자 3층 308호 고양이카페
- 영업시간 : 월~금 12:00~21:00
토~일  11:00~21:00
 

 
영화할인 이벤트도 하고 있네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가능하다고 쓰여있네요.
데이트하실 때 참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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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 성인 : 12,000원
- 미성년자 : 10,000원
음료포함이에요.
 
- 고양이 간식 : 1,000~3,000웡
- 고양이 장난감 :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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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기 전에 손을 꼭!~
깨끗이 씻고 들어가야 해요.
옆에 세면대가 준비되어 있어요.
저도 깨끗이 씻고 들어갔어요.

그리고 입구에서 슬리퍼로
갈아 신고 들어가요.

가방이나 옷등은

앞에 사물함에 넣고

들어가면 좋아요.

다 준비가 되어있어요.
 
음료는
냉장고에서 원하는 음료 선택 후
가지고 들어가면 돼요.
 
오늘도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볼게요.

gogo~

🚓🚕🚗
 

 
처음에 딱 들어갔을 때
깜짝 놀랐어요.
고양이가 너무 많은 거 있죠~
한 스무 마리 정도 돼 보였어요.
다양한 종류의 고양이들이 있었어요.
문을 살살 열고 들어가야 해요.
고양이들이 놀랄 수 있거든요.

 

 
너무 예쁘죠~
지구상에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운 동물이 있나
싶을 정도로 귀여웠어요.
아기고양이 같았어요.

이 아이는 간식을 먹으면 안되는지..

목에 "간식X"라는 문구가 있었어요.

 

 
눈이 파란 고양이도 있었고요.
너무 뽀송뽀송해 보이죠~

꼭 안경쓴거마냥

눈만 까만녀석이네요.
 

 

테이블에 앉아있는데..

슬며시 다가와서 앉더라구요.

치명적이죠.ㅎㅎㅎ

저한테 플러팅하는 중인가봅니다.

 

 
넥카라를 한 아이도 있었어요.
예쁜 옷도 입고 있네요.

 

 

 
이렇게 뚫어져라~
반기는 녀석도 있고요.

눈이 저보다 커보이네요.

 

 
요 새침한 아이는 아직 어린
아기고양이 같았어요.
가장 귀여웠어요.

 

 
큰 고양이가 다가오니
아기고양이가 고개를 돌리네요.
무서웠나 봅니다.ㅎㅎ

궁기잡는 중인가봅니다.
 

 
몸은 하얗고
눈이 파란 아이도 있었어요.
눈송이처럼 햐얀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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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잠만 자는 녀석들도 있고요.

저 아이는 처음에만 깨있다가

계속 잠만 자더라구요..

잠이 많은 아이인가봅니다.

 

 
요 아이는 털이 없는 고양이인데
사람한테 안겨있는걸
괭장히 좋아했어요..
양팔 가득 뻗어서 사람에게
안겨있으려고 했어요.
털이 없어서 다른 아이들보다
추워서일까요..ㅎㅎ
암튼 살짝 쭈글쭈글하지만

너무 귀여웠어요.

 

 
카오스라는 여러 색이 섞인듯한
색상을 가진 고양이도 보였어요.
평소에 못 보던 고양이들이

참 많았어요.

 

 
예쁜 리본을 한 검정고양이는 
겁이 많은지 다가오지 않더라고요.
눈이 참 동그랬어요..

목에 단 리본이 참 잘어울리죠~
 
고양이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었어요.
 
대체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했었던 것 같아요.
제가 간식을 안 사줘서
그런 걸까요~ㅎㅎ
아마 츄르를 줬으면 환장했겠죠~

 
고양이가 주는 따스한
힐링이 있는 것 같아요.
이래서 반려동물들을 키우나 봅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람에게 다가와주고
따듯함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어요. 
 
저처럼 스트레스 가득인
직장인들에게 적극 추천드려요.
But!! 고양이 털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 아니됩니다.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리뷰 여기서 마칠게요.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