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원 광교아브뉴프랑에
위치해 있는 퓨전한식집
정희(情喜)를 다녀왔어요.
情喜
정희
상호가 한문으로 되어있어요.
출입문부터 단아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어요.
광교아브뉴프랑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해 주세요..
<< 정희(情喜) 광교아브뉴프랑점 >>
-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85
1층 B110-1, 110-2호
- TEL : 070-7799-2998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토, 일요일 브레이크타임 제외)
- 라스트 오더 : 20:30
가게 내부는 넓은 편이고,
나무테이블과 나무의자로 되어있어요.
나무 느낌이 많이 나는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였어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제가 들어가고 이후부터
대기가 생긴 것 같아요.
가격은
위의 메뉴판을 참조해 주세요.
식사로도 괜찮고
술 한잔 하기에도 딱!좋은
그런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청주와 약주 등
술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오늘
강된장 케일 쌈밥,
봉골레 칼국수,
새우 감자전
이렇게 3가지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1. 강된장 케일 쌈밥 10,900원
2. 봉골레 칼국수 11,900원
3. 새우 감자전 15,900원
∴ 총 38,700원 지출.
오늘도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왼쪽부터 새우감자전.
중앙위쪽이 강된장 케일 쌈밥.
오른쪽이 봉골레 칼국수.
정말 비주얼은
퓨전한식다웠어요.
그런데 양은 그다지 많지는 않았어요.
먼저, 가장 맛있게 먹었던
봉골레 칼국수입니다.
비주얼만 보면 해물칼국수와 비슷한대요.
국물의 맛은
봉골레파스타+크림파스타+해물칼국수
가 한대 섞인 그런 진~한 맛이었어요.
파스타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진한 봉골레의 파스타향과
시원한 칼국수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버터풍미가 좋은 칼국수였어요.
사진에도 버터가 보이네요.
정말 제대로 된 퓨전요리였어요.
함께 간 친구도 봉골레칼국수가
가장 맛있었다도 하더라고요.
양은 조금 작았던 것 같아요.
두 번째는 강된장 케일 쌈밥입니다.
삶은 케일잎에 밥이 쌓여있었어요.
된장과 케일의 만남이라
정말 건강한 음식인 것 같아요.
그리고 맛도 정말 건강한 맛이었어요.
된장이 짜지 않고 심심한 맛이었어요.
제 입맛에는
약간 싱겁다 느껴졌어요.
한 2프로 정도 아쉬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자주 먹지 못하는
케일을 먹어볼 수 있어서
나름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케일이 또 건강에도 정말 좋잖아요.
그리고 마지막
새우 감자전!!
요것도 정말 맛있었어요.
빠삭빠삭하면서
정말 씹는 맛이 일품이었어요.
이건 정말 술이 필요하겠더라고요.
치즈가 위에 솔솔 뿌려져있고요
전체적으로 간은 짭조름한데
하얀 소스에 푹 찍어먹으면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술안주로 정말 제격이었어요.
맥주한잔이 생각나는
그런 맛이었던것같아요.
새우깡과 감자깡을
전으로 먹는 그런 느낌인데..
과자보다야 훨씬 식감도 좋고
치즈과 소스가 풍미를
더 좋게 만들었어요.
맥주와 먹으면 참 좋겠더라고요.
오늘 먹어본 퓨전한식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메뉴마다 양이 조금씩
작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2명이서 3개 메뉴가 딱 좋더라고요.
물론 제가 좀 많이 먹기는 하지만요.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칠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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