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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 카페

아주대 맛집! '춘리마라탕' 마라탕 초보자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맛!

by Friendly M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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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집에서
마라탕을 시켜보았습니다.
바로 아주대 근처 맛집
"춘리마라탕"
입니다.
 

 
<< 🤍 춘리마라탕 아주대점 🤍 >>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로 22 3층
Tel : 031-212-8891
영업시간 : 10:30~22:00
라스트오더 : 21:20
 

 
쿠팡이츠로 배달시켰습니다.
6,000원 할인행사를 해서
저렴하게 조금 결제하였어요.

오늘도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 마라탕 1인분 : 11,900원
- 소고기 100g 추가 : 3,000원
- 할인 : -6,000원
- 배송비 : 무료(와우)
Total :  8,900원 결제



맵기와 땅콩소스, 마라맛등을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어요.
 
맵기는 매운맛 1단계!
(약간 매운맛)으로 선택했어요.
0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는데요.
4단계로 갈수록 매워집니다.
 
땅콩소스는 기본!
으로 선택했고요.
땅콩알레르기 있으신 분은
땅콩소스를 뺄 수도 있어요.
 
마라맛은 2단계(마라보통)!
으로 선택했어요.
 
그리고
소고기 100g 추가!
(3,000원 추가) 했어요.

 


 

 
주문 후 약 30분 후쯤에
도착했습니다.
 다른 배달음식들보다 
조리시간이
조금 빠른 편이었어요.
 

 
1인분인데도
괭장히 큰 용기에 담겨왔어요.

 

 

숙주, 건두부, 푸주, 알배기,

청경채, 팽이버섯, 백목이버섯,

중국당면, 비엔나소시지(4개),

옥수수소시지(2개), 유부(4개)

등이 들어간다고 쓰여있어요.

 

 
국물이 정말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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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국물 한수저마셨는데요.

국물이 참 맛있었어요.

숟가락이 멈추지 않았어요.

 

저는 맵기 1단계로 선택하고

소고기 100g 추가했는데요.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소고기 추가가 되서인지

국물의 맛이 조금 더

깊어진 것 같았어요.

 

살짝 신라면보다

덜 매운 정도였어요.

마라향이 많이 강하지 않아서

거부감이 없었고,

땅콩소스도 마라의 맛을

해지지 않을 정도였고,

전체적으로 튀는 맛이 없었고,

조화롭고 간이 적절하고

무엇보다 더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앗 그런데..

한 가지 단점이 있었습니다.

비엔나소시지 4개가

들어가 있었는데요.

밀가루맛이 잔득나서

한입 먹고 안 먹었어요.

밀가루맛 잔득나는 소시지

말고는 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마라탕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이라면 적극추천드려요.

그리고 소고기도

꼭 추가해 드셔보세요..

 

저희 엄마도 마라탕

아직 못 먹어보셨는데

다음에 다시 한번

주문해 봐야겠어요.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맵기를 2단계 이상으로

하시면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살짝 매운 거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1단계가 딱이었어요.

 

오늘 먹어본 춘리마라탕

후회 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 마라탕은

춘리마라탕으로 픽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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