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 동기 😊
같이 일하는 동료가 아이폰워치를 샀는데 너무 이뻐 보였다.
마침 시계가 필요한 터라 나도 덩달아 워치를 사게 되었다.
충동구매는 아니다.
요즘 멍 때리는 시간이 많아진 나에게 워치는 꼭 필요했다.
내 핸드폰은 갤럭시라 갤럭시워치 6을 구매를 했다.
(갤럭시워치 6 골드 40mm GPS + 블루투스)
2. 구입 가격 😘
갤럭시워치 7과 워치울트라가 출시가 되어서일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했다.
쿠팡에서 175,490원에 구매를 했다.
아마 처음 출시한 가격보다 많이 저렴한 가격인듯하다.
물론,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직접 구매한 리얼 내돈내산이다.
나는 시계와 카톡확인 정도만 하는 터라, 워치에 많은 기능이 필요하진 않았다.
그래서 굳이 비싼 최신형 갤럭시워치 7을 살 필요가 없었다.
아마도 운동선수나 평소에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다들 나처럼 시계와 깨톡 그리고 전화만이 주로 이용하는 기능이 아닐까 싶다.
3. 갤럭시 워치 6 기능 😉
- 수면체크
매일밤 잠자리에 들 때 갤럭시 워치 6을 착용하면 내수면단계, 수면점수 수면일관성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워치 화면에서 직접 수면코칭도 볼 수 있어 나에게 맞는 팁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 심박수, 심전도(ECG) 측정 기능
워치에 내장된 광학 심박센서(ppd)가 주기적으로 심박수를 측정하여 심박수가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경고 알림을 띄운다고 한다. 또한, 불규칙한 심장 리듬을 감지하는 경우, 워치에 탑재된 심전도( ECG)를 측정하여 현재 심박을 더 정확하게 확인해 볼 것을 알려준다고 되어있다.
- 혈압체크
매일 손목에서 바로 혈압이 측정가능하다고 한다.
- 체성분 측정
갤럭시워치 6시리즈의 BIA센서로 체성분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내상태에 맞는 목표 체중, 체지방, 근육량을 설정하고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설정해서 나만의 건강목표를 달성해 볼 수 있다.
- 낙상감지기능
넘어짐을 감지하고 즉시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는 기능으로 응급 상황일 경우 홈 버튼을 5번 톡톡 누르면 빠르게 SOS를 보낼 수 있다. 구조대가 도착하면 잠금 화면 탭 한 번으로 기록해 둔 의료정보를 신속하게 확인가능하다.
- 운동측정
90가지 이상의 운동을 측정할 수 있다.
달리기, 걷기, 자전가 타기와 같은 주요 운동을 자동으로 인식해 놓이지 않고 기록한다.
- 개인 맞춤형 심박수 구간으로 원하는 운동 강도 설정
나에게 최적화된 심박수 구간에 맞춰 운동가능하다
달리기를 시작하면 갤럭시 워치 6이 나의 심폐능력에 따라 현재 운동 강도가 어느 수준인지 파악하고 심박수 구간을 최적화한다.
목표로 설정한 심박수 구간에 들어갈 때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나만의 리듬에 맞춰 움직이고, 달리고, 운동하면서 내심박수가 어느 단계에 있는 수시로 확인 가능하다.
- 친구와 함께 운동 챌린지
운동 목표를 공유하여 서로에게 동기부여가 됨
친구에게 그룹운동을 제안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다.
- 갤럭시Z플립5와 연결하면 워치가 갤럭시 Z플립 5 카메라의 블루투스 리모컨이 된다.
갤럭시 Z플립 5 플렉스 모드에서 워치 카메라컨트롤러를 사용하면 손목에서 편안하게 카메라 모드를 전환하여 줌인/줌아웃 할 수 있다.
- 전화, 문자, 음악스트리밍
문자, 통화, 음악스트리밍 등의 가능하다.
- GPS로 손쉽게 길 찾기
GPS를 켜기만 하면 Google지도에서 내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확인하고, 주변장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단, GPS기능은 인터넷 연결 필요하다. LTE모델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 시 스마트폰 없이 단독 사용 가능하다.
블루투스 모델은 스마트폰과의 연결이 필요하다.
4. 갤럭시 워치 6 스펙 🤩
5. 구매 후기 😍
갤럭시워치 6은 40mm, 43mm, 47mm의 3가지의 사이즈가 있었다. 나는 손목이 얇은 터라 가장 작은 40mm를 선택했다.
다행히도 잘 어울렸다. 보통의 여자들은 40mm 또는 43mm 정도가 어울릴 것 같고, 남자들은 43mm 또는 47mm가 어울릴 것 같다. SIZE에 따라 가격도 조금씩 다르다.
워치의 배경화면등을 내가 원하는 그림(디자인)으로 변경가능한 점이 참 좋았다. 나만의 시계 같은 느낌이 물씬 들었고, 나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었다.
워치의 스트랩 또한 변경이 가능했다. 내 손목에는 기존의 스트랩이 살짝 커서 추가로 자석으로 된 스트랩을 하나 구매 했다. 워치를 차고 뺄 때 벨트형태가 아닌 자석으로 되어서 참 편했다. 스트랩을 변경하는 것도 아주 쉬웠다.
그리고 디자인이 조금 질리면 또 스트랩과 배경화면 등을 변경해서 새로운 디자인의 워치로 만들 수도 있다.
배터리는 하루 충전하면 하루반나절정도 간다. 딱히 시간, 전화, 메시지 확인만 사용하고 있는터라 하루 또는 이틀에 한번 충전하고 있다.
평소에 핸드폰을 소리가 아닌 진동으로 해놓고 다니는 편이라, 가끔 전화나 문자 카톡등의 바로 확인 못할 때가 많았었다. 그런데 이제는 손목에서 알림이 오니까 확인이 빨라졌다. 문자가 카톡메시지를 손목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큰 편리함이 생겼다.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핸드폰을 가방이나 주머니등에서 꺼내 보기가 어려울 때가 많은데 그럴 때 워치가 참 많은 도움이 됐다.
한 달째 사용 중인데 아주 만족하고 있다. 최신형의 워치는 아니지만 내게는 충분한 편리함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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