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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life/코로나 19_healing days

코로나 19 days-6 (서울대공원 나들이)

by Friendly M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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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야외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길어지는 코로나~
갈곳이라곤 많지 않죠 ㅠㅠ
결국, 동물 구경하러 갔네요~~
어릴 때 부모님 손잡고 한번쯤 가봤던 곳이죠
네! 바로 거깁니다.
서 울 대 공 원 !!!!
가서 동물들하고 아이캔택 좀 하구 왔습니다.
마음은 다시 동심으로~~
그래두 나온게 어딘지
야외라 덕분에 일광욕도 좀 했구요
이게뭐라고 참 좋더라구요
코로나 힐링 되던데요!!


동물원패키지를 이용했어요.
어른 동물원패키지 11,000원이었는데
(동물원입장,코끼리열차1회,리프트1회 포함)
저녁6시까지 밖에 안하더라구요
시즌별로 클로징시간이 다른거같아요.
제휴카드할인 같은걸 받으면
훨씬 싸게 구입할수 있어요!!
가지고 계신 카드혜택 잘 확인하구
가는게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꼭 패키지를
이용하지않으셔도 됩니다.
서울대공원이용관련하여 더 자세한 것은
서울대공원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용.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할인 꼭 받으세요
^^

 

하늘이 엄청 파랬어요.
호랑이가 마스크를 끼고 있네요.
코로나가 무섭긴한가봅니다.
ㅎㅎㅎ

 


지금은 마스크없이 어디갈 수 없는
코로나시대지만 그래두 날씨 참 좋죠!!

 


가장 먼저 귀여운 동물을 만났어요.
수달인지 미어캣인지 이름은 모르겠어요.
둘이 볼도 부비고 어쩜 저렇게 귀여울수 있는지..

 


코끼리가 물마시고 코로 바닥의 흙을
쓸어담았다가 몸에뿌리고~
계속 반복했어요.
실제로 보니 크기가 어마어마했어요.

 


치타가 아주 요염하게 앉아서
뒤돌아보며 아이컨택해주네요
뒷태미녀치타네요 ^^

 

 

 

사자는 계속 멀리에만 있더라구요.
좀 가까이서 보고싶었는데
움직이는게 귀찮은가바요.

 

 

 

얘는 퓨마였던거 같은데
괭장히 화나 있었어요.
큰소리를 내기도 했구요,
저를 막 노려보고 경계했어요.

눈빛이 괭장히 무서웠어요.
철망에 갇혀있어도 순간 쫄았네요
휴=3

 


드디어 호랑이를 만났어요
엄청 컷어요
이렇게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었어요.

 


옆모습은 좀 마른거같아 보였어요..
배가 좀 홀쭉해 보이죠??
ㅠㅠ

 

 

 

 

몸도 크지만 머리도 엄청컷구요,
계속 벽가까이에서 돌고 있어요.
덕분에 저는 유리벽앞에 왔을때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긴했지만,
먼가 조금 안타까움이 느껴졌어요.

 

 

늑대도 만났어요

처음에는 동네개인줄 알았다는 ..

ㅋㅋㅋㅋㅋ

"미안하다 해깔려서"

 


작은 곰도 만났어요.
하도 도망다녀서
어디숨었는지 찾기 힘들었다는..

ㅎㅎ

 


해질녁이 되서 사슴을 만났네요
다들 귀엽게 처다보네요..ㅎㅎ
너무 예쁘네요.

동물들이 생각보다 많진않았어요
어릴때는 돌고래 쇼도 보고 했던거 같은데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근데 정말 호랑이 크더라구요,
몸은 살짝 슬림했고,
머리가 저정도로 클줄몰랐어요.
호랑이가 계속 윈도우쪽을 왔다가며하며
사진찍기 좋게 해주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자보다 큰거같아요
호랑이가 동물들 중 짱인거같습니다!
그런데 간혹 우리에 갖혀있는 동물들이
안쓰럽기도 하더라구요
퓨마는 엄청 사납게 노려보고
울림이 있는 큰 소리도 냈어요
제가 싫었나봅니다~~ㅠㅠ

어쨋든, 어디 가기 힘든 요즘 동물들도 보고
시원한 바람도 쐬고,
나름 힐링이 된 하루였어요.

그럼 저는 여기서 줄일게요
모두 힐링하는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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