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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life/코로나 19_healing days

코로나 19 days-5 (카페에서 책보기_코로나 풍경)

by Friendly M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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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글징글 한 코로나~

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다.

백신이 나왔다고 하지만

아직도 코로나 시대는 ing~

갈곳이 많지않다.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

친구들을 만나기도 애매하고..

따듯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데

마땅히 갈곳이 없다니.....

 

이번주 고된 한주였다.

힐링이 필요한하루였다.

결국 !!

노트북과 책 두권을 들고

근처 스타벅스로 향했다!

스타벅스의 장점은..

조금 오래 있어도 되고 넓고 참 편안하다..

커피를 마시러 가는것이 아니라

쉬러간다!!!
가끔 사람이 많아서 시끄럽기도 하지만..

개인커피숍에선 이렇게 오래 앉아있기에는

눈치가 넘나 보인다는

ㅜㅜ

그래서 굳이 조금 커피값이 비싼

스타벅스로 향한다는....

 

 

 

 

 

 

 

 

따듯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열일하고 있는 나의 대왕 고물 노트북

다들 작은 싸이즈에 예쁜 노트북이나

넷북을 들고있지만..

내건 대왕싸이즈 노트북 ㅜㅜ

기어코 테이블을 넘기고 말았다..

무겁기는 또 엄청무거워서

들고오느라 힘들었다. ㅜㅜ

'꼭 아이패드를 사고말것이야!!'

 

노트북과 책 두권!!

'어른의 습관' 그리고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왜 자꾸 이런 심리학관련책들에

손이 가는걸까...??

혹시 코로나 블루???

  ( 코로나 블루란? COVID19+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 )

 

어쩃든 이것은 오늘 이 코로나의 하루에

단비를 내려줄 나의 마음의 양식들 ㅎㅎ

 

 

 

조카가 붙여놓은 헬로우키티 스티커가 눈에 들어온다

무척 아동틱한 느낌이다.

그러나 마음에 든다.

내꺼라는 표시!

 

어느덧 무렷무렷

해가 지고 저녁이 되었다.

책 두권을 다 보진못했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코로나

마스크낀 얼굴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는걸~

어쩌나..ㅡㅡ  ○.○

화장도 많이 안해도 되고..

아는 사람이 지나가도 잘모를것같다.

마스크의 장점도 있다.

그리고 마스크가 익숙해졌다.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끝나야지..

 

 

 

 

 

모두들 마스크를 끼고 모두 1미터 이상씩 떨어져서

음료수를 마실때를 제외하고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코로나 풍경~~

하나의 역사적인 풍경이 되겠담

 

코로나가 끝나긴 하겠지???

근데...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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