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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리뷰 함 ♡

'노량' 죽음의 바다 영화 감상 후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뭉클함....

by Friendly M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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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riendly-m😊입니다.

ლ(╹◡╹ლ)

 

오늘은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 보았습니다.

이영화는 1598년 노량해전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노량해전은..

임진왜란-정유재란 7년 전쟁을 끝낸 전투이자,

이순신 생애 최대 최후의 해전입니다.

임진왜란 마지막 해전이라고 볼 수 있어요.

여기서 이순신장군께서 전사하시게 되었다는..ㅠㅠ

그 유명한 명대사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여기서 나왔지요...

 

요즘 역사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영화들이 

참 많이 나오는데요.

 

이러한 실제사건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들은 참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듯하네요.

 

특히 역사의 한 장면을 나타내는

영화들은 더더욱 감명 깊고

마치 그 시대를 잠시 들어갔다

온 것처럼 실감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일까요..

요즘 들어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네요..

 

자, 그럼 리뷰 시작해 볼게요..

노량! go go!~

🚓🚗🚕

 

 

1. 영화 노량 소개

 

- 개봉 : 2023년 12월 20일 

- 장르 : 액션, 드라마

- 러닝타임 : 153분 (약 2시간 33분)

- 등급 : 12세 관람가

- 감독 : 김한민 (명량, 한산:용의 출현 등)

- 출연 :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등등

- 평점 : 8.49

 

 

2. 간단 줄거리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이순신(김윤석)은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 된다”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는 것이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나는 것이라 생각한 이순신은 명나라와 조명연합함대를 꾸려 왜군의 퇴각로를 막고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왜군의 뇌물 공세에 넘어간 명나라 도독 진린(정재영)은 왜군에게 퇴로를 열어주려 하고, 설상가상으로 왜군 수장인 시마즈(백윤식)의 살마 군까지 왜군의 퇴각을 돕기 위해 노량으로 향하는데…

 

https://naver.me/xylCZNj5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노량: 죽음의 바다> 메인 예고편

bridge-now.naver.com

 

3. 감상평

 

영화 명량의 감독이었던 김한민 감독이라, 더욱더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너무나도 연기 잘하는 배우 김윤식이 이순신을 주연을 맡아서 큰 기대를 안고 보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영화이다..

그 시대에 그가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순신은 가슴도 있고, 머리도 있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외장공격과 매복등의 전략이 뛰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그 많은 수의 적들을 노량에서 죽음의 바다인 관음포까지 유인해 내는 뛰어난 전략과 끝까지 북을 놓지 않았던 집념은 영화에서 이순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정확히 말해주는 듯했다.

 

어둠 속에서 배들이 움직이는 장면과 해상에서의 전투장면 등은 정말 잘 멋지게 살려낸 듯했다.

그 어떤 영화 속 전투 보다 더 더 흥미진진하게 와닿았다.

 

영화 속에서 이순신은 북을 치다가 총에 맞아 전사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다른 배우들은 전투장면에서 액션신이 많이 보이는 반면, 이순신은 북 치는 장면이 가장 많이 나와서인지..

북만치다 죽었나라는.. 생각이 스치기도 하지만..

7년의 전쟁을 끝내려... 끝까지 내려놓지 않았던 이순신이 마음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는 마음으로 봐야 하는 영화인 것 같다..

임진왜란이라는 쓰라린 아픔을 끝내려는 이순신의 마음이 느껴졌다.

이순신은 대한민국의 영웅인 것 같다.

서울의 봄에 이어 이영화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봤으면 하는 영화이다.

박수를 보낸다..

 

영화는 끝났지만 내 머릿속에 끊임없이 머릿속에 맴돈다...

'그 시대에 그가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그 시절에 그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때 그가 없었다면....'

이 순 신........

 

"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라나니, 부디 적들을 남김없이 무찌르게 해 주소서.

이 원수를 갚을 수만 있다면 이 한 몸 죽어도 여한이 없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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