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버터 풍미 가득한~ 굴소스 볶음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드러운 버터 풍미 가득한
굴소스 볶음밥을 만들어볼게요.
주말에 집에서 간편하게 냉장고에 있는
재료 탈탈 털어서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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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재료)부터 챙겨볼게요~
(1인분 기준)

* 버섯이나 다른 어울릴만한 야채들을
넣어도 괜찮아요..
* 당근, 양파, 깨는 생략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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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만들어 볼게요.
Let's start!!

① 살짝 달궈진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어주세요.

② 버터에 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버터가 식용유보다 빨리 타요.
센 불 말고 중불이나 약불에서
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③ 양파와 당근, 햄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양파의 양은 파보다 적도록 해주세요.
저는 양파를 많이 넣었는데요.
양파보다 파가 많은 게
맛이 좋더라고요.

④ 밥을 넣고 볶아주세요.
저는 콩이 들어간 흑미밥을 넣었는데요
흰밥을 넣으면 색깔이 달라요.

⑤ 밥을 한쪽으로 밀고,
한쪽에 계란을 넣고
에그 크럼블을 만들어주세요.
팬에 기름기가 없을 경우,
버터를 살짝 더 넣어주셔도 돼요.
많이 넣으면 느끼하니까요
조금만 넣어주세요.

⑥ 굴소스 1 숟갈을 넣고
잘 볶아주세요.

⑦ 그릇에 옴 긴 뒤, 깨를 솔솔 뿌려주세요.
깨는 생략 하셔도 돼요.

버터향 가득하고~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이에요.
너무나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가 있어요.
버터가 들어가서 부드럽고
아이들 먹기에도 부담이 없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재료가 간단해서
주말에 반찬 고민될 때
뚝딱 해 먹기 편할 것 같아요.
참 쉽죠잉~

저는 콩이 들어간 흑미밥으로 해서
색깔이 살짝 이상한 데요
흰쌀밥으로 만들면 훨씬 보기 좋아요. ^^

버터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그라스 랜드 버터를 사용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서울우유 흰색 버터가
깔끔하게 맛이 고소하더라고요.
마트 가면 서울우유 흰색 버터
많이 팔더라고요.
가격은 조금 높아요..ㅎㅎ
물론 맛에 대한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염두해 주세요..^^

그럼 저는 오늘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