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riendly_M입니다.
요즘 오미크론이 확산세가 너무 커서
웬만하면 외식을 삼가고
집에서 요것 저것 만들어먹고 있어요.
오늘은 베트남식 부침개 반쎄오를
집에서 만들어 봤어요.
이국적이고 특색 있는 요리 반쎄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게요.
Go Go!! ~
먼저, 준비물부터 챙겨 볼게요. (2인분)
자, 그럼 이제 시작해 볼게요.
Let's start!!
1. 새우를 한번 씻고, 새우 내장을 제거한
후, 물기를 닦아주고 소금, 올리브유,
후추로 밑간을 해주세요.
2. 양파는 가늘게 썰고, 숙주는 씻고,
당근은 얇게 채 썰고, 청양고추 1개만
슬라이스로 작게 썰어주세요.
3. 대패삼겹살을 먹기 좋은 사이즈
로 잘라주세요.
1~1.5센티 간격으로 길게 잘라주시고
영켜붙어있지 않도록 잘 풀어주세요.
4.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남은 청양고추 1개를 잘게 다지고,
다진 마늘 1숟가락, 설탕 1과 1/4 숟가락,
식초 2숟가락, 물(생수) 2숟가락,
피시소스 2숟가락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5. 팬에 식용유 또는 올리브유를 두르고
슬라이스 한 마늘 1톨 또는
다진 마늘 1 티스푼과 양파를 넣고
수분을 날리며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 올리브유로 볶을 때는 퓨어를
사용하시는 게 좋다고 하네요.
엑스트라 버진은 샐러드 등 소스로
드실 때 좋고요. *
6. 잘라놓은 대패삼겹살을 넣고
완전히 익혀주세요.
7. 새우도 넣고 볶아주세요.
8. 채 썬 당근을 넣고 볶아주세요.
9. 숙주나물, 청양고추를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10. 굴소스 1 숟가락과 맛술, 소금
한두 꼬집, 후추를 넣고 살짝 볶은
후, 불에서 내려서 넓은 접시에
옮겨 담아주세요.
간을 보며 소금과 굴소스를
입맛에 맞게 가감해주세요.
11. 부침가루 1컵과 찹쌀가루 1컵을 채친
후, 소금을 한두 꼬집 넣고, 물 1컵을 넣고
부침개 하듯이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반쎄오 가루를 사셔도 하셔도 돼요.
12. 팬에 식용유로 얇게 코팅한 뒤
반죽을 동그란 모양으로 얇게
지단 하듯이 부쳐주세요.
가능한 한 얇고 바삭하게 부쳐주세요.
타지 않도록!
" 짜잔~ 완성이 되었어요."
찹쌀가루와 부침가루를 석어 구운 반죽에
쌈을 싸듯이 대패삼겹살과 숙주나물을
싸서 소스에 콕!!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소스가 매콤~달콤~새콤~하답니다.
" 쌈을 싸서 소스에 콕!!! "
청양고추의 맵싹 한 맛이
확 올라오네요.. ^^;;;;
한국인의 매운맛!
매우면서도 개운한 맛이 느껴져요.
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소스를 만들 때 청양고추를
반만 넣어주세요.
먹을 때 한 가지 단점이 있어요.
소스를 찍어먹으면 소스가
주르르 흐르기도 해요.
손에 많이 묻을 수도 있어서
작은 앞접시를 이용하셔야 해요.
앞접시 꼭 준비해주세요.
소스가 새콤하면서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매운맛이 확 올라와요.
매운맛! 새콤! 달콤!
3박자가 잘 어우러졌어요.
구미를 당기는 맛이었어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외식보다는 집에서
먹는 것이 휠 신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주 먹는 한식, 양식도 좋지만 가끔씩은
자주 안 먹는 이국적이고 특색 있는
요리에도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특히 베트남, 태국 요리 등의 아시아 요리는
정말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것 같아요.
저는 그럼 여기서 줄일게요.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bYe ~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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