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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감상후기 (감상평)

by Friendly M 202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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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을 보았습니다.
그 날은 크리스마스~
그런데 날씨가 너~~~무 추웠죠..
영하 12도 13도... ㅎㄷㄷ ....
밖을 걸어 다니기가 너무 힘들어서 롯데시네마로
go go !!
추울 때는 건물 안이 최고죠...
평소에 사람이 많지않던 영화관인데
그 날은 크리스마스인지라..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사실 좀 코로나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한 줄에 2,3명정도 밖에 자리배치가 안되었더라구요..
오~ 좋아~~
마스크 빈틈없도록 잘 끼고, 목도리도 그 위에 칭칭 감고 봤습니다..^^
델타는 그닥 무섭지않았는데..
오미크론은 겁나더라구요.ㅎㅎㅎ
오늘 영화가 인피니티워 이후에 가장 재미있게 본 마블영화인 것 같네요..
사실, 개인적으로 이터널스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거든요..
제가 영화 리뷰는 잘 못하지만.. ^^;;;
오늘 최대한 솔직하고 정성스럽게 적어 내려가 볼게요...
제가 어벤져스 캐릭터중에 가장 좋아하는 스파이더맨!!
이제 리뷰 시작해 볼께요..!!
앗!! 그리고 영화보실 분들은 스포주의!!!!
아주 조금 스포가 될 수도 있답니다.
Go go !!!

포스터에 닥터스트레인지도 나와요..
물론 영화에도 등장한답니다....


간단한 영화정보부터 알려드릴께요.

개봉 : 2021.12.15
장르 : 액션, 모험, SF
러닝타임 : 148분

소개

‘미스테리오’의 계략으로 세상에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하루 아침에 평범한 일상을 잃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면서 각기 다른 차원의 불청객들이 나타난다. ‘닥터 옥토퍼스’를 비롯해 스파이더맨에게 깊은 원한을 가진 숙적들의 강력한 공격에 ‘피터 파커’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감상평

줄거리는 생략할게요..
구성이 꽉 차 있어요..
일단, 스파이더맨이 3명이나 나와요..
그리고 닥터스트레인지까지...
등장인물들로만으로도 꽉차죠..
역대스파이더맨 빌런들이 총 출동해요..
닥터 옥토퍼스로부터 그린 고블린, 엘렉트로까지....
역대스파이더맨에 출현했던 위협적인 빌런들의 재등장…
그 중 가장 반가운 얼굴 토비맥과이어죠...
원조 스파이더맨 토비와 그의 빌런들....
다시 예전 스파이더맨시리즈를 봐야겠어요.....
벌써 까마득하네요..ㅎㅎ
너무 오래 되서 다 잊어버렸거든요...
사실 시간이 흐른지라 ,,,
토비가 나이가 들어보여서...
좀 아쉬움도 있었지만..
반가움이 너무 컷어요...
미스테리오 땜시 정체가 탈로난 스파이더맨 피터파커(홈 홀랜드),,,,
닥터스트레인지의 주문이 잘못되면서 멀티버스로 평행세계와 연결이 되면서...
역대스파이더맨들을 비롯한 악당무리가 총 출동합니다..
막 전기 쏴대고 문어다리 왔다갔다거리고 흙먼지 날리고 난리가 납니다.
예전 악당들이라 지금보니 조금 촌스런느낌이 없진않네요..ㅎㅎ
악당들을 잡아서 원래세상으로 다시 보내주려고 하는데!!!!
그 넘의 사사로운 정에 휩싸여서...
스파이더맨은 정이 많아.....쯔쯔..
악당들을 치료하고 다시 보내주기로하죠..
그냥 조용히 치료받을리가 없죠..
늙어도 악당인데..ㅎㅎㅎ
치료하다가 막 난리가 납니다.
그냥 잡았을 때 자기들 세상으로 보내줬으면 됐을것을.....
하긴 그냥 보내줬으면 영화가 안됐죠...
After all 마지막에는 다 자기들 세상으로 잘 보내주었죠~~~~
이게 결말이죠...ㅎㅎㅎ
기억을 지우니어쩌니하는 아주 중요한 내용은 비밀~
스포가 될까바....ㅎㅎㅎ

영화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올해 영화 중에는 하나를 뽑으라면 스파이더맨이 될 것 같네요..
반면 또 살짝 아쉬운감도 들었어요..
아.. 이제 마블이 소재가 많이 떨어졌구나..
좀 억지로 한편 만들었다 싶은 느낌이 ..
아주 아주아주 살짝....들었습니다. 아주 쬐금!!!
그 동안 너무 큰 재미를 주었기에 새로운 곳에 대한 기대치가 컷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아이언맨이 그리워지도 했어요..
지난번 스파이더맨 편(홈커밍, 파프롬홈)에 아이언맨이 나왔었던게 기억이 많이 나네요..
요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저씨는 멀하구계실까요??
전에 동물들 나오는 영화 한편찍으셨던 것 같은데..ㅎ
근황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어쨋든... 마블의 다음 영화를 기대해봅니다..^^
앗!! 그리고 쿠키영상이 2개나 있어요..
하나는 베놈관련영상이었고,
하나는 닥터스트레인지영상이었어요..
다음 마블영화 예고가 될수 있으니
영화 끝났다고 후다닥 가시지마시고 한번 꼭 보셔용..
아무튼 ..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추운날씨 건강조심하시구요..
얼마남지않은 2021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따듯한 연말 보내세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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