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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 카페

바삭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 ! 자담치킨

by Friendly M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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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오래간만에
배달이 아닌 홀에서
치킨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튀긴 후 바로 먹는 치킨의 바삭한 맛을
기대하면서 달려갔답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바로
"자담치킨" 입니다.

자담치킨은 국내최초동물복지인증
치킨이라고 되어 있네요..

아주 인상이 좋은 조정석님이
모델을 하구 계시네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해주세요.

<< 자담치킨 평택고덕점 >>
전화번호 : 031-667-9785
주소 : 경기 평택시 고덕면 고덕여염6길 86

눈이 소복히 내린 저녁시간.
여기저기 치킨집을 찾아 삼만리..
자담치킨이 눈에 딱 보였어요.

날씨가 추운관계로 얼른
들어가 QR체크인을 하고
착석을 하였답니다.

가게내부는 괭장히 작아요.
배달위주라 테이블이 2~3개
가량 밖에 되지 않았어요.
가게내부 사진은 찍지않았어요.
조금 작아서요..ㅎㅎ

그렇지만 생긴지가 얼마안되었는지

참 깨끗했어요.

 

가격은 위에 가격표를 참조해주세요.
자담치킨은 맵슐랭치킨이 유명하지만,
저는 오늘 바로 튀긴
고소함 가득한 후라이드가
너무 너무 먹고싶어서~
반반치킨을 구매를 하였답니다.
"반반치킨과 자담치즈볼"

을 주문했습니다.
반반치킨 18,000원 + 자담치즈볼 4,000원
총 22,000원 결제하였습니다.

먼저, 자담치즈볼이 나왔어요.
총 6개가 나오는데,
사진에는 5개죠.
한 개 먹고 찍었답니다.
식욕을 능가하는 건
그 어떤 것도 없나봅니다.
( ^^;;;; )

정말 동글동글하죠..
겉은 정말 바삭하고 고소하고
안은 정말 부드러웠어요.
아마 배달이 아니라,
바로 튀겨진 걸 먹어서
더욱더 바삭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방금 나온 피자의 치즈가 주욱~
늘어나듯이 한입 베어물면
치즈가 쫘악~ 늘어났어요..
살짝 깨물면 고소함이 와장창
무너지면서 부드러운 치즈가
쏟아져 나와요...
동그란 볼 안에 치즈가
한가득이에요.


치즈의 식감은 참 좋았어요.
짜거나 달거나 하지 않았어요.
간이 쌔지 않아서
아이들먹기에 참 좋을 것 같았어요.
그러나 어른들이 먹기에는 약간 간이
약하다 느껴질 수 도 있어요.
조금은 밍밍하다 느껴질 수 도 있구요.
그렇지만 전체적인 식감과 겉부분의
고소함과 안에 치즈의 부드러움은
참 좋았답니다.

치즈볼이 2개쯤 남았을 때!!
반반치킨이 나왔습니다.
괭장히 배달주문이 많았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는 빨리 나온 것 같았어요.
홀에서 먹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배달보다 빠르다는 것 !!!

치킨의 조각조각이 비교적
큰편이에요.

 

치킨의 껍데기 부분이

두꺼운 소보로를 먹듯이

두꺼우면서도 바삭했어요.

전혀 딱딱하지 않았어요.

 

튀김옷이라기보다는 과자나

크럼블의 느낌을 받았어요.

아마 곧바로 튀긴 치킨을 

그 자리에서 바로 먹는 맛

이라고 할 수 있겠죠....

배달해서 먹는 것보다

조금 더 바삭한 느낌을 받았어요.

 

맵거나 짜지 않았어요.

평소에 간을 좀 쌔게 드시는 분들

에게는 조금 간이 약하다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살짝 짜게 먹는 편이라

살짝 맛이 순하다 느껴졌거든요.

 

후라이드 치킨은 바로 먹으니까..

고소함이 배가 되었구요.

양념치킨은 전혀 매운맛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달콤한 맛이

오래 남는 그런 맛이었어요.

아이들이 먹기에는 괜찮을 것 같아요.

 

유산지가 치킨밑에 깔려져 있었는데

기름이 많이 묻지 않았던 것 같아요.

기름이 많이 빠졌다는 거겠죠..

기름기가 많지않아서 조금 더

깔끔한 맛이 났던 것 같아요.

 

맛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인 견해니까요.

참조만 해주세요.

한 조각이 큼지막하죠..

다른 치킨에 비해 살짝 큰편이에요.

보기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요..

 

오늘 아주 득템을 하였습니다.

다리 두 짝이 다

저에게로 왔습니다.

이제 껏 살아오면서 이런 날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횡재한 날이죠..ㅎㅎ

행복은 참 소소한데 있어요.

이런 걸로 기쁠 수 있다니..ㅎㅎ

오늘 아주 맛있게 치킨을 먹었습니다.

오늘 먹은 후라이드반 양념반

반반치킨의 맛을

4문장으로 표현하자면...

 

깨끗한 맛.

고소하고 담백한 맛.

짜지 않은 맛. 

순한 맛.

 

요즘 코로나시대에 배달음식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치킨은 배달도 맛있지만,

홀에서 바로 먹으니

고소함이 배가 되었답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칠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듯한 하루 보내세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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