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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 카페

커피베이 "버터카야토스트" 부드럽고 달콤함가득~(내돈내산)

by Friendly M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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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피베이"를 다녀왔어요..

"버터카야토스트"의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가서 먹어보게 되었어요..

오늘은 커피베이화서역점을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해주세요.

 

<< 커피베이 화서역점 >>

전화번호 : 031-244-9639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697번길 7

 

체온측정, QR체크를 하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따듯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버터카야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 3,200원 (톨싸이즈)

버터카야토스트 2,800원

" 총 6,000원 지출 "

오늘도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커피베이는 체인점인데 분위기가 편안하고 좋은 것 같았어요.

모던하고 따듯한 색감의 인테리어가 편안함을 주었어요.

정말 가지런하니 너무 맛나보이죠...

토스트용식빵을 4등분해서 삼각형모양으로 나왔어요.

가운데는 버터가 있구요.

빵 전체적으로 약간 녹색빛이 감도는 카야잼이 발라져있어요.

약간 고구마와 앙금팥을 섞어놓은 것 같은 맛이었어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너무 많이 달진않아요..

부드럽게 단맛...

참 신기한 맛이죠..ㅎㅎ

빵도 너무 잘 구워졌어요.

바삭하고 부드럽고....

색깔도 딱 먹기 좋죠..

정말 재대로 잘 구워진 토스트였어요.

버터의 양이 어마어마하죠..

버터두께가 0.5~0.7mm정도 되는 것 같았었어요.

사실 좀 걱정이 되기도했어요..

버터는 아무래도.. 기름지잖아요..

ㅎㄷㄷ~

앵커버터처럼 노란색을 띄고 있는 네모난 블럭형태의 무염버터같았어요.

버터는 계란이나 다른재료와 혼합해서 버터크림의 형태로 많이 먹었었는데요..

한번도 버터를 생으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 밍숭맹숭하지않을까?? "

" 아니면 넘 느끼하지 않을까?? "

먹기전에 많은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한입먹어보니 다행스럽게도 밑에 달콤한 카야잼이 있어서인지..

전혀느끼하지않고 밍숭맹숭하지도 않게

달콤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어요.

딱딱한 상태의 버터가 아니고 부드러운 상태의 버터라 아주 잘 넘어갔어요..

빵은 또 바삭했구요..

그야말로 겉빠속뽀네요..^^

책 한권 들고 가서 읽다가 왔어요..

확실히 창가자리가 너무 좋더라구요..

편안한 동네카페였어요..

금방 다먹었네요...

달콤하고 부드러웠어요..

식사 대신 먹어도 될것 같았아요..

4조각이라 작지 않은 양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메리카노와 잘어울려요..

달콤 쌉싸름함의 조화가 너무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버터를 많이 먹어서

따듯한 물을 많이 먹어줘야할 것 같네요..^^

버터의 부드러움과 카야잼의 달콤함 그리고 아메리카노의 쌉쌀한 맛이 참 잘어울렸어요..

카야잼은 코코넛과 달걀, 판단잎등으로 만들어진다고하네요..

다음에 한번 만들어 봐야할 것같아요..^^

오늘 버터카야토스트와 아메리카노 너무 맛있게 잘먹었어요..

달콤부드러운 버터카야토스트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로 추천드려요...

전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서 마칠게요..

즐거운 저녁시간되시구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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