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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 카페

'최씨네 칼국수' 국물이 시원한 해물칼국수 (내돈내산)

by Friendly M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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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2년 새해 두 번째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국물이 끝내주는 해물칼국수를 먹고왔어요...

바로 "최씨네 칼국수" !!!!

국물이 발끝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바닷가에 온듯한 시원함이 느껴졌답니다.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해 있어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해주세요..

 

<< 최씨네 칼국수 >>

TEL : 031-658-8847

주소 : 경기 평택시 문화촌로19번길 7-7

영업시간 : 매일 11:00 ~22:00

 

가격은 위에 가격표를 참조해주세요.

해물칼국수 2인 8,000원 * 2 = 16,000원을 결제했어요..

오늘도 내돈내산포스팅입니다.

요즘 어딜가나 다 QR체크 및 발열체크 후 들어가게 되어있어서..

QR체크 및 발열체크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처음에 주문을 하고 얼마안되서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고추장을 살짝 얹은 보리밥이 나와요..

쓱쓱 비벼서 먹으면 되요..

한 세숫가락 정도 되는 양이에요..

보리밥이 나온 후 겉절이와 열무김치가 나와요..

이 겉절이가 정말 맛있어요..

아삭아삭 정말 맛이 좋았어요.

몇번 더 달라고해서 먹었어요..

엄청 큰 뚝배기에 나와요..

양이 어머어마해요...

연기가 모락모락나요..

해물은 홍합과 바지락 뿐이에요..

조금 아쉽긴한대...

그런데 홍합과 바지락양이 많아요..

그리고 다 입이 쫙쫙 벌어지고 참 싱싱했어요..

홍합과 바지락만으로도 국물이 끝내주더라구요...

면은 하얀색면과 녹색면이 섞여져있었어요...

탱글탱글하고 질기거나 딱딱하거나 하지않았어요..

홍합과 바지락껍대기가 빈통가득 차네요....

사실... 바로위에 사진만큼의 칼국수를 남겼어요..

양이 너무 많았어요..

엄청 배부르게 먹었는데도...면을 저만큼 남겼네요...

ㅜㅜ..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국물로 배를 채워서 면을 다 못먹은 것 같아요..

면이 많기도 했구요..

2인분인데 2.5인분은 되는 것 같았어요..

식당내부는 조금 넓은 편인데,

사람들이 있어서 반대편은 찍지 못했어요..

식사하시는데 불편하실까바 ^^;;;;

해물칼국수 외에도 아구찜, 해물찜 등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아마 해물요리를 잘하는 집인것 같아요...

해물칼국수는 맛있게 하는집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저번에 다른 가게에서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최씨네 칼국수는 진짜 국물이 너무 걸죽하지도 않으면서 부드럽고 해물의 시원함이 정말 끝내주는 맛집이었어요...

양도 어마어마하구요...

But !!!! 

한가지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저의 사랑 깍두기씨!!

깍두기가 없었어요....

너무 맛있는 겉절이가 있었지만요..저는 깍두기나 푹익은김치 또는 신김치를 좋아하는 편인데..

겉절이만으로는 충족이 안되더라구요..ㅠㅠ

사실 깍두기나 푹익은 김치가 있었다면 면을 남기지않고 배터지게 먹었을 수도 있어요..

저처럼 잘 익은 김치나 세콤한 깍두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아쉬울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겉절이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저와는 다를거에요..

겉절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너무 만족하실꺼에요. ^^

암튼 저는 깍두기가 없어서 살짝... 아쉬웠다는.....

깍두기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홍합과 바지락의 국물도 끝내줬구요..

한끼 잘먹고 왔습니다. ^^

 

저는 이만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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