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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life/코로나 19_healing days10

코로나 19 days-4 (힐링_남산) 안녕하세요~ ^^ 비가 조금 내리던 오늘 남산을 다녀왔어요.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탁틔윈 시원한 곳을 찾아 부릉부릉~~♪ 신나게 달려서 남산까지 왔답니다.뿅! 도착!!!! 일 년에 한두 번씩은 오르는 남산인데 올 때마다 느낌이 달라요 ^^ 확실히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도 적고, 무엇보다 관광객(외국인)이 적더라구요 아침에 비가 조금 와서 그런지 오늘은 음산한 기운도~~ smell smell~~~ 그렇지만 곧 나타난 서울이 다 보이는 이 광경은 음산한 기운을 뻥!~뚫어버리네요 어머나 역시 서울 서울 서울~~♬ 처음오는 사람마냥 손가락으로 동서남북을 콕콕 집으며 “여기는 강남, 여기는 강동, 쪼오기는 여의도 ㅋㅋ” 요로코롬 경기도 사람티 팍팍 내고 왔네요.ㅋㅋ 케이블카는 항상 신나요~~^^ 이렇게 많은 빌딩등.. 2020. 5. 27.
코로나 19 days-3 (코로나 일상) 벌써 코로나 3개월째.. 잠시 일을 내려놓고 휴식중이다.코로나가 언제끝날지와 함께 심심한 나날들이 생각을 "what" 의문으로 좁혀온다. 뭐를 해야하지? 뭐를 준비해야하지?뭐가 남을까??뭐가 중요하지?뭐를 하면서 이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하지? 머리속에 빙글빙글 도는 앞날에 대한 걱정들이 의문으로 자리잡는다.불안한 마음이 많들어내는 수많은 걱정들인가부다.못살정도로 힘든건 아닌데... 견뎌내고자하면 충분히 견딜수 있는데 사람이 살아가면서 불안을 떨쳐낼 수는 없는가보다. 생각은 많은 수록 행동이 작아지니까~! 이쯤에서 Stop!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면,오늘하루 신나게 놀아보는 것도 괜찮은 하루가 될듯..노는것도 남는것이니께! ㅎㅎㅎ 마스크를 장착하고 !! 엄마와 조카와 함께 문밖을 나왔다.앗!!! 장미다!!!!.. 2020. 5. 23.
코로나 19 days-2 (장금이가 되어가는 중) 때아닌 코로나 Days~~ 지금은 코로나 시대 !! 라면 하나만! 맛나게 끓이던 내가!!! 먹고살라고 요리를 한다... 그런데 그런데.... 맛있다.. 엄마가 너무 맛있게 드셨담.. ㅜㅜ 이일을 어째.. 아니.. 1년 전까지만 해도 바지락과 꼬막을 구분 못해서 꼬막으로 파스타를 만들어버린 나인데.. 그런 내가... 코로나로 인해 장금이가 되어가고 있다. 생존본능이 뛰어나다! 나에겐 생존본능이 있다! ㅋㅋ 1. 순두부찌개 2. 로제파스타 3. 열무김치말은 잔치국수 4. 또띠아피자 5. 대왕소보로카스테라 (홈베이킹) 6. 떡볶이 7. 궁극의 어묵탕 ( 순두부찌게, 로제파스타, 열무잔치국수, 또띠아피자, 소보로카스테라, 떡볶이, 어묵탕 ) 떡볶이 빼고는 다 처음 해보는 건데, 맛이 있었다. *^^* 야호! 요.. 2020. 5. 17.
코로나 19 days-1 (66번 확진자 소식을 듣고..) 친구가 아침에 카카O톡으로 다소 과격한 메시지를 보내왔다. "아~~ XX 같아!!" “왜 그래! 무슨 일이야?" 물었다. 뉴스도 안 보냐며 “또 늘었잖아! 코로나 젠장” 급하게 뉴스를 살펴봤다. 참담했다. 이제 코로나가 안정권인 줄 알았는데.. 이태원클럽이라니...!! 확진자만 며칠 새 50명 육박.. 70%는 연락이 안 된단다. 이태원클럽을 꼭 이때 가야 했을까... 아프면 가만히 있지 왜 저렇게까지 다녀야 했을까.. 동선을 보니 여러 군데를 다닌 걸로 나와있었다. 과연 증상이 없었을까.. ?? 의심이 든다. 코로나 때문에 유치원 가지 못하는 조카를 집에서 봐주고 있다. 그런데 개학이 더 늦어지면 어린 조카를 봐 줄 사람이 없다. 언니 오빠도 지금 이 시국에 아이 봐줄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서 교대로 .. 2020.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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