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TC 바이탈라이저 화이트닝 슬리핑팩 리뷰~ (내돈내산)

가을이 오면..
내 피부는 건조해지기 시작한다..

마스크팩을 하면 할 때는 좋지만
하고 나면 오히려

건조한 느낌이 들곤 했다.
 
그리하여!!!
집에 있는 수십 개의 마스크팩을
뒤로한 채...

요즘 많이 나오지도 않는
슬리핑을 구매했다.

" BRTC 바이탈라이저

화이트닝 슬리핑팩 "
 
물론,

오늘도 「내돈내산」이다.
 

 

11번가에서 11,380원 주고 샀다.

용량은 100ml
 

 

미백, 주름개선 2중 기능성화장품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비타민e캡슐을 비롯한

10가지 비타민(유도체포함)

10%와 비타민나무열매추출물 10%가

함유된 촉촉한 화이트닝 슬리핑 팩」

 

위와 같이 겉면에 적혀 있다.

뚜껑을 열어보니,

연한 살색의 크림이 보였다.

노란 작은 알갱이도 보였다.

 

몇번사용후 리뷰를 쓰는거라,

퍽퍽 퍼낸 자국이 있다.

제형은 크림과 젤리의

중간형태였다.

손에 듬북 바르고 문질러줬더니

노란 알갱이만 남았다.

아마 노란색알갱이가

비타민성분이 아닐까싶다.

다시 조금 더 쓱쓱 문질러줬더니

노란색 알갱이도 녹아내렸다.

촉촉하게 스며들었다.

손등이 반짝반짝하다.

이런 게 물광인가 보다.

 

잘 때는 얼굴에 듬북 발라줬다.

얇게 발랐더니, 그냥 크림 같아서

아주 두껍게 바르고 잣다.

덕지덕지~

 

참고로 내 피부는 복합성!!

u존은 엄청 건조하고

t존은 유분이 넘쳐난다...

참 관리하기 힘든 피부다.

 

잘은 모르겠지만,,,

왠지 더 촉촉한 느낌이고

살짝 환해진 느낌을 받았다.

팩의 효과 일수도 있고, 아니면

잠을 푹 자서였을 수도 있겠다.

효과는 사실 크게

느껴지지는 못했지만..

(드라마틱하지는 않음)

 

밤새 촉촉하긴 했다.

그리고 그냥 일반크림을 바르는

것보다는 촉촉한 슬리핑을

두껍게 바르고 자는 게

좀 더 아침에 촉촉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화장품은 피부에 따라 다 다르게

느껴지기에.. 확실히 좋다 나쁘다

말할 수는 없겠지만...

가격대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잘삿다는 생각이 든다.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같다.

 

말라가는 내 피부에

한줄기 소나기가 되길 바라며..

계속 며칠 동안 써봐야겠다..

 

** 화장품은 피부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염두해 주세요.**

 

** 그리고 사용 전 반드시 테스트 후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오늘 리뷰 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