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란 오산점 차돌짬뽕 후기 !~~

안녕하세요.

Friendly-m😊입니다.

ლ(╹◡╹ლ)

 

오늘은 중국음식점 "차이란"

오산점을 다녀왔어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

참조 바랄게요.

 

 

<< 차이란 >>

전화 : 031-378-7700

주소 : 경기 오산시 동부대로 516 

영업시간 : 매일 11:30~21:30

 

 

현관에 들어서면 깜짝!!

놀라실 수도 있어요.

양쪽으로 동상 2개? 2분? 이

근엄한 자태로 서있어요.

다행히 칼은 안차고 계십니다.

ㅋㅋㅋㅋ

 

 

 

저는 오늘 탕수육 작은 것과 

차돌 짬뽕을 시켰어요.

 

메뉴판 사진은 못 찍었어요.

 

어쨋든 오늘도

「내돈 내산 내먹」

포스팅입니다.

 

 

기본 세팅으로 단무지와

양배추 절임이 나오는데.

양배추 절임이 살짝 매운맛이

돌면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내부가 크게 넓진 않아요.

 

전체적으로 살짝 엔틱하고

오래된 느낌이 들어요.

 

그날은 손님이 좀 있어서

사진 찍으면 불편해하실까 봐

빈 테이블만 한 곳만 찍었어요.

 

먼저,

주문한 탕수육 소자가 나왔어요.

비주얼에 조금 실망했어요.

야채는 하나도 없고,

무늬도 없는 빈 그릇에 탕수육만..

먼가 급하게 만든 것 같은 느낌이...

저를 스치고 있었네요.

 

한입 맛을 보는데..

뭔가 다르다 싶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고기색깔이 까무잡잡한 게

소고기 같았어요..

그리고 탕수육의 튀김옷도 완전히

하얀 찹쌀 탕수육의 느낌은

아니었어요.

약간은 노르스름한

보통탕수육의 느낌..

 

같이 간 친구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그런데.....

제 입맛에는 그냥 깔끔하게

돼지고기로 만든 찹쌀 탕수육이

더 맛있을 것 같았어요.

이거는 제 취향이 아닌 것으로!!

호불호가 있네요...

 

그리고 잠시 후..

차돌 짬뽕이 나왔어요..

정말 차돌박이가 올라가 있었어요.

오징어, 숙주나물, 버섯 등

빠짐없이 들어가 있었어요.

 

그런데 면 색깔이 연하죠~??

국물 색도 그렇게 찐하진 않아요..

 

국물이 전혀 맵지 않아요.

매운 거 잘못 드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짬뽕이었어요..

 

맵지 않아도 국물은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저는 참고로 짬뽕을 살짝

맵게 먹는 편이라,

제 입맛에 맞지는 않았지만..

 

같이 간 친구는 생긴 거하고

다르게 맵찔이거든요.ㅋㅋㅋ

정말 맛나게 잘 먹더라고요.

짬뽕 자체가 맵지 않다 보니..

면은 제 입맛에 좀 싱겁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건더기와 국물은

다 마시고 면은 조금 남겼어요~

 

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괜찮은 메뉴고요.

반대로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른 메뉴를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다녀와서 알았는데..

차이란은 간짜장으로

유명하더라고요.

 

가기 전에 알았으면 간짜장 먹을걸..

조금 후회가 되기도 했어요.

 

그래도 평소에 매운 거 못 먹어서

중국집가면 맨날 짜장면만 먹던

저의 프렌드 맵찔이가 짬뽕을 맛나게

후르르 쫩쫩 먹었으니~

전 그걸로 행복하네요.ㅎㅎ

 

" 재방문의사 27%"

왜냐고요...??

프렌 맵찔이가 먹고 싶다고

할 때만 갈 거예요..

난 매운 게 좋으니까.ㅋㅋㅋ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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