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와 함께한 어버이날 💐 (색종이 카네이션 만들기)

 

오늘은 어버이날 💐
7살 조카랑 예쁜 카네이션을 만들어 보았다.

 

 

< 색종이로 만든 카네이션 >

 

코로나때문에
당분간 유치원 안 가니까
이런거라도
“ 해야 하지 않을까?? ”
ㅎㅎㅎㅎㅎ

고모의 꼬드김.

 

유튜브 보겠다는 조카를

간신히 대려다 놓고
“ 너는 꽃을 접거라~ 고모는 풀칠을 할 테니 ”
한석봉 어머니마냥 ㅋㅋ
시켜보았다.

 

예쁜 색종이를 사서 꽃을 만들고
초록색 꽃다발을 만들고
리본도 달고
도일리 페이퍼에 붙이고..

쓱싹쓱싹~

삐쭉빼죽해도 잘한다 ㅋ
막 접어도 괜찮다
꽃과 다발, 리본만 균형 있게 잘붙이면
절대 티 안 남 ㅋㅋㅋ
원래 꽃은 그런 거임ㅋㅋ

사실 저것도 자세히 보면 꽃이 다틀리게 접음  >.<
그래도 이뿌쟌앙~~

 

짜자잔 완성~

다 만들어놓고 지가 다 갖는단다
헐~~!!
오늘은 어버이날이란다 조카양 ❤️

그래도 이쁜 카네이션 덕에
오늘 하루 뿌듯하네 🌷

내년에도 만들자앙!!
내년엔 우리 갖지 말고
각자 부모님께  드리자꾸나 ^^

 

 

 

 

 

 

조카와 함께 카네이션 만들어 본
어느 좋은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