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수원 팔달문(남문)에 있는
그 유명하다는 바로!!!!
수원 진미 통닭을 다녀왔어요.
( 맨 아래 주소 태그 해놓았어요. )
어떤 맛일까??
설렘 설렘을 가득 안고
향했답니다.
Go go!!~~
룰루 뢀라 ~~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어요.
1,2층으로 되어 있고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왔어요.
평소에는 대기줄이 있는지
만석일 경우를 대비한
안내문이 문밖에 써 붙여져 있었어요.
아쉽게도 이곳은 주차장이 없다는 ㅜㅜ
잠시 주차장을 찾던 중!
옆 하천에 물고기낚시 중인 큰 새을 보았어요
무슨 새 인지는 모르겠어요
유유히 두둥실 떠다니는 모습이
두루미 같기도 하고..
멀까요??
저렇게 큰 새를 가까이서 보는 게
신기했답니다.
암튼 요 녀석을 뒤로한 채,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양념반후라이드반 1마리를 주문했어요
17,000원
역쉬~! 치킨은 반반!! ㅋㅋㅋ
기본 세팅된 무와 뻥튀기가 한눈에 봐도
리필 안 해도 될 정도로 양이 많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필해서 배부르게 먹었지요~!!(리필 셀프)
왜 이렇게 맛나던지!!~~
드뎌! 그 분이 두둥!!~
오셨습니다~~~~!!!
♡♡♡♡♡♡♡♡
딱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한 마리라기엔 푸짐했어요
넉넉한 양 ♥️😋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닭똥집♡이 후라이드위에
살포시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이거 실화입니까??
Oh! my god!!~
양념치킨은 살짝 라면 수프의 맛이
느껴져서 구미를 더 당기는 거같았어요
음~~좋아 좋아 😋
후라이드는 살짝 딱딱하고마른 느낌인데
소금에 찍어먹으니
짭쪼름한 게 옛날통닭의 맛이 났어요
옛날통닭 맛의 향수를 느꼈다는 ㅠㅠ
아마 이런느낌 때문에 더 진미통닭을
찾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어쨋든 푸짐했던 한마리를
개눈감추듯 꿀꺽하고
기분 좋게 나왔답니다.^^
먼가 진미통닭은 수원(남문)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장소였던 거같아요
어린 시절 남문은 젊은 에너지의 공간이었고
이곳에서 즐겼고 친구들이 있었고..
물론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예전 느낌을 진미통닭이 가지고 있었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끔씩 들여다보고 싶은
그런 예전의 모습들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아 참 !!!
음식점을 방문하실 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꼭 실천해 주세요.
창가 쪽 좋은 자리에 앉겠다고
굳이 사람이 있는 옆 테이블에 바로 앉기보다는
한 테이블 건너서 앉으면
1~2M 정도 떨어져서 앉게 되는 거 같아요
부담도 안되고 참 좋아요 ^^
많이 먹어도 눈치 안 보임 ㅋㅋ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길
마음속 깊이 바래봅니다
그럼 오늘 이만 포스트를 마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즐겁고 따듯한 연휴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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