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당진 "소문난 조개구이"~ 조개구이 리뷰~

안녕하세요.
Friendly-m😊입니다.
ヽ(✿ﾟ▽ﾟ)ノ
 
오늘은 조개구이를 먹고 왔어요.
충남 당진까지 다녀왔어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해 주세요.
 
"소문난 조개구이 활어회"

 

 

 

<< 소문난 조개구이 활어회 >>
주소 : 충남 당진시 송악읍
신복운로 6길 17
tel : 041-357-8929
영업시간 : 매일 17:00~01:00

가격은 위의 메뉴판을 참조해 주세요.

가게는 다소 작고 오래돼
보이는 곳이었어요.
맛만 있음 되죠 뭐~~^^
들어갔을 때 손님들이

몇 분 계셨어요.
 

저는 오늘

조개구이 小 60,000원

을 주문하였어요.

 

조개구이 가격도 예전에

비해 많이 오른 거 같네요..

 

오늘도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기본밑반찬으로 미역국, 사과샐러드,
김치전, 삶은 달걀, 번데기,

각종야채랑, 초장, 간장, 와사비

등이 준비되었어요.
 
김치전 정말 맛있더라고요.!!
순싯간에 김치전만 사라졌어요.

김치전 먹는 제 친구의 손이
카메라에 담겼네요.
제가 사진 찍는데 제 친구는
아랑곳 안 하고 막 먹었어요!!

' 아.. 진짜 맨날...'

반면 미역국은 굴이 들어가서 인지
굴맛이 나면서 좀 짰어요~

조개구이 한소쿠리가

푸짐하게 나왔어요.
 

가리비, 홍합, 피조개, 꼬막,

석굴, 소라 등 

여러 가지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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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가 익으면서 입을 쩍~ 벌렸어요.

불에 쌔서 자글자글 잘 익었어요.

조개 끝이 살짝 타기도 했어요.

덕분에 재가 여기저기

막 날렸다는...ㅜㅜ

물컵에도 재가 떠다니고..

석굴은 먹을 때 여러 개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구우면서 하나씩 

떼어냈어요.

석굴은 맛은 있지만..

먹기가 쉽지 않았어요.

초장에 왕창 찍어서

입안에 넣으면 쫀득하니

너무 맛있어요. 

꼬막은 집에서 종종 꼬막무침으로

반찬을 해 먹곤 하는데요.

종종 먹는 꼬막도 오늘은

큰 걸로 먹으니 참 맛있었어요.

조개는 구워야 제맛인 것 같아요.

 

오늘 조개구이 맛있게 잘 먹었고요.

평소에 모임이다 회식이다 하면

해삼물은 주로 회만 먹게 되는데.

가끔씩 조개구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조개구의 단점이 있다면..

굽기가 너무 귀찮죠.ㅎㅎ

장갑 꼭 껴야 되고요..

안 그럼 손 될 수 있으니까요.

굽는 사람 힘든 게

조개구이인 것 같아요.

 

오늘 먹어본 여러 가지 조개들 중에

저는 석굴이 참 맛있었던 것 같아요..

조금 굽고 나서 칼로 여러개

붙어있는 거 다 떼내서 

또 먹기 좋게 구워서 먹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요.

부드럽고 맛은 참 좋았어요.

 

오늘 조개구이 리뷰는

여기서 마칠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운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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