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토요일 오후...
문득 동대문을 갔다.
동대문 DDP 전시회를
구경하러 갔다.
전시회 구경 후,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던 중
디자인 장터 지하 2층에 있는
" 델리카레 동대문 DDT점 "
을 발견했다.
대기줄이 꽤 있었다.
아마도 맛집 일 것 같다는
생각에 델리카레에서
식사하기로 했다.
한 3팀 정도 기다리고
입장이 가능했다.
**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해 주세요.**
홀은 넓지 않지만..
손님들은 가득했다..
연령층도 다양했다.
어린아이부터 젊은 층, 그리고
지긋하신 어르신분들도 꽤 계셨다.
데이트하시는 분들,
가족끼리 식사하시는 분들 등등...
메뉴판을 보니..
수요미식회 등 TV에도
종종 나왔던 곳인 것 같다.
와우~!
나는 오늘...
1984 숙성카레 7,900원
페퍼로니 토마토 피자 10.900원
머시룸 베이컨 크림 파스타 12,900원
이렇게 3가지를 주문했다.
총 31,700원 지출.
오늘도 「내돈내산」 포스팅이다.
GO GO~
🚗🚓🚕
소량의 피클과 김치
포크와 숟가락 접시 등이
기본으로 세팅된다.
딱히 밑반찬이랄께 없다..
제일 먼저,
머시룸 베이컨 크림 파스타가 나왔다.
사진상 양이 많아 보이지만
실제론 많지 않고
혼자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남자들에게는 좀 작을 수 있겠다.
머쉬룸(버섯)향이 진하지 않게
부드럽게 소스에 묻어나 있었다.
크림의 느낌함도 강하지 않았다.
나 같은 경우, 보통 크림파스타는
맛은 있지만 느끼해서 끝까지
다 못 먹는 편인데..
과하지 않은 부드러운 맛에
끝까지 먹을 수 있었다.
과하지 않은 느끼함이 참 좋았다.
두 번째로.. 페퍼로니 피자가 나왔다.
얇은 도어에 치즈와 페퍼로니햄이
올라가져 있다.
페퍼로니는 짭조름하고
피자의 도어는 잘 구워져서 담백했다.
그리고 카레에 피자를 찍어봤는데
맛있었다.
세 번째로 1984 숙성카레가 나왔다.
카레와 밥, 계란프라이가 나온다
다소 심플한 편이다.
그렇지만 카레와 밥이 리필이 된다!!
카레를 한번 리필해서 먹었다.
카레의 맛은 맵거나 진하지 않았다.
아이들이 먹어도
무난할 것 같은 맛이다.
그럭저럭 맛있게 먹은 것 같다.
네이버에 리뷰 이벤트가 있다.
리뷰를 쓰고 난, 음료수, 토핑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나는 음식이 나오자마자 사진 찍고
리뷰를 쓰고 버터갈릭난을
서비스로 받았다.
그리고 난을 찍어먹기 위해
카레도 리필해서 먹었다.
리뷰 이벤트로 받은 버터갈릭난..
같이 간 친구가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전에 한쪽을 뜯어먹어버렸다.
엄청 빠르다.. ㅜㅜ
오늘의 교훈...
블로거는 먹성보다 빨라야 한다.
2명이서 3가지 메뉴를 먹으니
배가 불렀다..
글쓴이 개인적인 입맛으로
오늘 먹어 본 델리카레는
무난하게 맛있었던 것 같다.
"아! 진짜 맛있다" 요런
느낌까지는 아니었지만..
뭔가 맵거나 간이 쌔거나
하지 않은 과하지 않은 맛에
괜찮게 먹은 것 같다..
** 맛에 대한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염두해 주세요.**
「☆ 글쓴이의 재구매 의사 : 65% ☆」
왜냐고요???
제가 먹어본 메뉴 말고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카카오뷰로도 소통이 가능합니다.
위의 채널 추가 후,
댓글을 남겨주시면
저도 달려가서 소통할게요.
소통하며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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