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모짜렐라인더버거 베이컨 세트" 리뷰.. 베이컨이 마치 긴머리풀어헤치듯~

안녕하세요.

Friendly-m😊입니다.

ლ(╹◡╹ლ)

 

오늘은 롯데리아에서

"모짜렐라인더버거 베이컨세트"

를 먹어보았어요.

 

평소에 제가 롯데리아에서

새우버거 다음으로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쫙쫙 늘어나는 치즈가 아주 맛있다고

생각하는 메뉴 중에 하나예요.

출시된지는 좀 됐는데요.

출시되었을 때 제가 많이

먹었던 메뉴예요.

요즘에는 잘 안 먹었는데

오늘 한번 오랜만에 먹어보려고

롯데리아로 왔어요.

 

오늘도 과연 맛나게 먹을 수 있을지

리뷰 시작해 볼게요.

go go~

🚗🚓🚕

모짜렐라인더버거세트

든든 점심으로 가격은

7,500원에 구매했어요.

 

오늘도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든든 점심은 11am ~2pm까지 

딱 3시간 동안만

아래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 이벤트예요.

롯데리아 갈 때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롯데리아 든든 점심 가격 >

- 데리버거 세트 4,000원

- 치킨버거 세트 4,500원

- T-REX 세트 5,400원

- 핫크리스피 버거 세트 6,200원

- 힙&핫 치킨버거 세트 7,100원

- 사각 새우 버블 버거 세트 6,100원

- 불고기 4DX세트 7,100원

- 리아 미라클 버거 세트 7,100원

- 모차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세트

7,500원

 

이 중에서 힙&핫 치킨버거는

롯데리아 신메뉴인데

원래는 단품 가격 6,500원

세트 가격 8,300원인데

든든 점심으로 세트 구입 시

7,100원에 구매 가능하네요.

코쿤 코스트가 신메뉴

모델인가 봅니다.

 

다음에는 힙&핫 치킨버거 세트

를 먹어보아야겠어요.

모짜렐라인더버거 세트는

모짜렐라인더버거와 포테이토

그리고 탄산음료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오늘 콜라 대신 사이다를 

주문하였어요.

깔끔한 사이다도 콜라만큼이나

괜찮더라고요.

버거 사이즈가 작지는 않아요.

높이는 갤럭시 S22의 가로

길이와 비슷하였고요.

햄버거의 둘레는

제 손바닥과 손가락을

조금 남기고 가득 채웠어요.

제가 좀 손이 작은 편이에요.

사진상 많이 커 보이지만

쪼금 커요~

포장지를 벗겨보니 먹음직스러운

베이컨이 밖으로 치렁치렁하게

막 튀어나와 있어요.

한눈에 보기에도 베이컨 양이

적지는 않죠..

기다란 베이컨이 여러 장이

그대로 들어가 있어요.

빵 뚜껑을 열어서 안을 보았어요.

구성을 보이는 대로 적어볼게요.

 

< 맨 위부터 >

 

- 위에 빵

- 잘게 잘른 양상추와

약간의 하얀 소스

- 기다란 베이컨 4장

- 얇은 고기 패티 1장

- 도톰한 모차렐라 치즈 튀긴 거

 - 아래 빵

 

이렇게 보였어요.

제가 보이는 대로 적어보았어요.

구성이 조금 다를 수도 있어요.

베이컨이 긴 머리 풀어헤치듯

내려와 있네요.

베이컨 길이가 꽤 길어요.

미용실 다녀와야 할 듯요.

ㅎㅎㅎㅎ

도톰한 크로켓같이 생긴 게

바로 모차렐라 치즈랍니다.

한입 베어 물면 튀김옷이 벗겨지면서

모차렐라 치즈가 쫙 늘어나요.

치즈 양이 많은 편이에요.

한입 베어 물면 치즈가 쫘악~ 

늘어나요..

 

아 그런데..!!

이게 매장에서 먹다 보니

다소 민망하더라고요.

치즈가 안 끝 기고 계속 쫘악~

나오는 바람에..ㅜㅜ

여기가 피자집인지 햄버거집인지...

 

게다가 베이컨에

하얀 지방 부분이 있어서

살짝 질긴감이 있었어요.

이빨로 쉽게 잘 안 끊겨서

쟁반에 막 떨어지고..

조금 지저분해 보이게 먹었어요..

ㅠㅠ

햄버거를 먹으면서 

이렇게 너저분하게 먹은 건

처음이었어요.

꼭 포장 또는 배달로 집에서

먹어야 할 것 같다는....

 

쟁반에 떨어진 베이컨 한조각

하지만..

모찌렐라 치즈 양이 많고,

베이컨의 맛도 좋았어요.

너무 짜지 않고 담백하니 좋았어요.

 

치즈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맛은 만족했지만..

깔끔하게 먹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어요.

 

모짜렐라인더버거 베이컨은 꼭

집에서 먹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관심 있는 이성친구와는

함께 드시지 않은 것을 추천드려요~

 

** 맛에 대한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염두해 주세요..**

 

☆글쓴이의 재구매의사 : 30%☆

저 개인적으로는....

치즈와 베이컨이 먹기가 불편해서

그냥 다른 버거에 치즈스틱하나

추가해서 먹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오늘리뷰는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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