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riendly-m🤍입니다.
ლ(╹◡╹ლ)
오늘은 사미헌 갈비탕을
먹어보았어요.
11번가에서 1kg짜리 5팩에
51,850원에 샀어요.
한팩에 만원 조금 넘는 것 같네요.
오늘도 ~
"내돈내산내먹" 포스팅입니다.
자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gogo~~!!!
🚗🚕🚓
갈비탕 작은 팩 5개가 아이스팩으로
잘 포장이 되어서 차가운
상태로 배송이 되었어요.
"21년 전통 부산 대표 한식당"
이라고 적혀 있네요.
소탕 갈비찜 30%(소갈비 56%)
라고도 쓰여 있어요.
제가 4월에 구매했으니까~
유통기한이 10월까지니까,
6개월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보관은 냉동보관을 하시면 돼요.
저는 먹기 전 3시간 전에
실온에 꺼내 둔 뒤,
팔팔 끓여주었어요.
( 실온 해동 후 끓임 )
포장 겉면의 해동 및 조리방법에는
냉장 해동 후 끓여먹을 때가
가장 맛있다고 적혀 있네요.
다음에는 꼭 냉장해동을 해야겠네요.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국물하고 소갈비대 4개만 딱!
들어가 있더라고요.
다른 건더기는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파도 없고, 당면도 없고,,
한 숟갈 맛을 보았는데..
건더기가 없는 것 치고,
국물이 생각보다 꽤~
진하고 괜찮더라고요.
파의 시원한 맛만 추가되면
딱 좋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갈비탕을 끓인 후에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송송송 썰은 파를 고명처럼
올려주었어요.
그랬더니!!!!
이 세상 맛이 아니었어요~!!
파향이 솔솔 나면서
국물 진짜 끝내주더라고요
파가 신의 한 수였어요!!
파와 갈비탕 국물의 조합이 최고!!!
국물 한 방울 남김없이 다 마셨어요~!
"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진하고 느끼함 전혀 없었고요.
고기 노린내 전혀 없었어요.
갈비에 붙은 고기도
너무 맛나더라고요.
정말 맛집에서 먹는 갈비탕 국물의
맛과 똑같았어요.
국물 따봉입니다.
이제껏 인터넷으로 주문한
국물요리 중에 최고였던 것 같아요.
1팩에 1kg, 갈빗대 4대
딱 2인분이에요.
조금 큰 국그릇 두 그릇
정도 양이 돼요.
But!
갈비탕의 일반적인 특징이긴 한데..
집이든 밖이든 갈비탕 먹을 때마다
조금 늘상 아쉬웠던 게..
고기 먹고 나면 국물 빼고는
먹을 게 없더라고요.ㅠㅠ
다른 해장국이나 그런 거는
고기도 있고 야채도 있고 그런데
갈비탕은 그런 게 좀 아쉽긴 해요.
고기 국물의 깔끔함을 위해서
그런 거 같은데..
갈비탕만의 특징이니까 아쉬워도
어쩔 수 없겠죠. ㅎㅎ
어쨌든~! 정말 맛있게 다
국물 한 방울 남김없이 다 먹었고요.
파는 꼭!!! 반드시 꼭 끓인 후
올려서 넣어 드셔야 드세요~!!
파 강추입니다.!!
재구매의사 "100%" 입니다.
그런데 고기가 좀 더
들어가 있으면 좋겠어요.
요즘 고깃값이 비싸니까,
어쩔 수 없지만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그래도 고기가 많은 게 좋아요..
제가 욕심쟁이 같네요..;;;
~(=^‥^)
너무 만족스럽게 잘 먹었고요~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칠게요.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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