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역을 다녀왔어요..
AK프라자 6층에 위치한 BOBIRED(바비레드)라는 곳이에요.
갈비파스타와 스테이크샐러드를 먹고왔어요..(내돈내산)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해주세요.
AK프라자 6층에는 아웃백, 온더보드, 바비레드가 있는데
이중에 바비레드가 가장 인테리어가 멋지고 분위기가 좋았어요.
그래서 두서없이 바비레드로 향했습니다.
바비레드?? 왠지 빨간밥이 나올 것 같아요..ㅎㅎ
어머 샤랄랄라~~
들어가자마자, 유리관에 엄청 큰 조명이 있어요..
확실히 분위기가 고급져요..ㅎㅎㅎ
그리고 창가쪽으론 갈때같은걸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저게 되게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테이블도 그레이톤과 우드톤으로 되어있어서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너무 우아 하죠..
로봇청소기처럼 돌아다니던 녀석인데
피클과 냅킨를 담고 있었어요...
신기하더라구요..ㅎㅎ
생각보다 빠르더라구요..
2인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갈비파스타와 스테이크샐러드 그리고 에이드 2잔!
파스타는 맵기가 4단계가 있었는데..
가장 맵지않은 단계를 선택했어요..
그래도 살짝 매운감이 돌았어요..
파스타와 샐러드가 은색 쟁반 같이 생긴 스탠그릇에 나왔는데
이런 아무디자인 없는 스텐그릇이 여기서는 반짝반짝한 보석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음식을 돋보이게 하면서도 빛이 반사되서 오히려 더 예쁘게 보였던것같아요..
하얀테이블에 은색 그릇은 마치 보석같네요.. ^^
스테이크 샐러드 정말 맛있었어요..
새콤한 소스가 정말 감칠맛나고
고기도 적당히 잘 익어서..
맛있게 뚝딱 먹었어요..^^
그리고 갈비살과 갈비대가 보이시나요??
갈비대 큰거 3개가 나왔어요...^^
갈비파스타는 처음 먹어봤는데 나름 괜찮았던거 같아요..
조금 맵기를 한단계 높은걸로 했으면 좀더 맛있었을 것같아요..
로제파스타랑은 맛이 조금 달라요..
로제파스타보다는 떡뽁이양념에 조금 더 맛이 비슷한거같아요..
레몬에이드에는 블루큐라소가 들어서 파란색을 띄네요..
딸기에이드에는 산딸기와 블루베리등 작은 베리류가 들어가 있어요..
에이드류는 상큼상큼한데 맛이 진~하진 않아요...
가볍게 마시기 좋을 정도에요....
창밖 풍경이 너무 멋있어요..
창밖으로는 테라스도 있어요..
식사를 마치고 밖에 구경가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연인들이 주로 오는 것 같았어요..
저는 그냥 안에서 보는 걸로 만족했어요..^^
샐러드바가 작게 있어요.
밥을 비벼먹을 수 있도록 밥과 김가루등이 준비가 되어 있어요.
저는 배가 불러서 밥까지는 못먹었던거 같아요..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역시 인테리어는 자연과 어울어지는 인테리가 가장 편안함을 주면서 멋진 것 같아요...
아마 소개팅하면 성공확률이 높아질 것 같은 곳이에요..ㅎㅎㅎㅎ
소개팅 식사장소로 적극 추천드려요...
너무시끄럽지않아서 말 소리도 잘 들릴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이만 여기서 줄일게요..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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