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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17 후기(감상평, 평점, 기본정보, 출연진, 줄거리)

by Friendly M 202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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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키 17을 보았다.

봉준호 감독의 8번째 장편영화이다.

전 세계 66개 지역에서 개봉한다고 알려졌다.

 

리뷰 시작~! 🚕🚗🚓

 

1. 미키 17 기본정보 😍 

 

a. 개봉 : 2025년 2월 28일

b.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c. 장르 : 모험, 드라마, SF, 코미디

d. 국가 : 미국

e. 러닝타임 : 137분

f. 배급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주)

g. 원작 : 소설

h. 감독 : 봉준호

i. 출연진 :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아키에,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j. 관람객 평점 : 8.28/10

k. 소개(간단 줄거리) : “당신은 몇 번째 미키입니까?” 친구 ‘티모’와 함께 차린 마카롱 가게가 쫄딱 망해 거액의 빚을 지고 못 갚으면 죽이겠다는 사채업자를 피해 지구를 떠나야 하는 ‘미키’. 기술이 없는 그는, 정치인 ‘마셜’의 얼음행성 개척단에서 위험한 일을 도맡고,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익스펜더블로 지원한다. 4년의 항해와 얼음행성 니플하임에 도착한 뒤에도 늘 ‘미키’를 지켜준 여자친구 ‘나샤’. 그와 함께, ‘미키’는 반복되는 죽음과 출력의 사이클에도 익숙해진다. 그러나 ‘미키 17’이 얼음행성의 생명체인 ‘크리퍼’와 만난 후 죽을 위기에서 돌아와 보니 이미 ‘미키 18’이 프린트되어 있다. 행성 당 1명만 허용된 익스펜더블이 둘이 된 ‘멀티플’ 상황.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하는 현실 속에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자알 죽고, 내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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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키 17 예고편 😊

 

a. 미키 17 1차 예고편

https://naver.me/5neEoYDF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미키 17' 1차 예고편

bridge-now.naver.com

 

b. 미키 17 2차 예고편

https://naver.me/xk1TUSQt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미키 17' 2차 예고편

bridge-now.naver.com

 

c. 미키 17 글로벌 예고편

https://naver.me/GxkSaDRn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미키 17' 글로벌 예고편

bridge-now.naver.com

 

3. 미키 17 후기(감상평) 🤩

 

역시 봉준호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봉준호감독 특유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작품이었다.

설국열차도 미래? 혹은 상상? 속에 있을 법한 소재였는데..

이번 영화 미키 17도 약간 그런 미래 공상과학적 느낌의 영화이다.

일단 영화의 주된 배경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 니플하임이다.

영화에서 다뤄지는 가장 중요한 핵심적 요소는  인간복제이다.

 

"당신은 몇번째 미키입니까?"

 

미키는 친구와 함께 마카롱가게를 하다가 폭망하고 거액의 빚을 지게 된다. 빚쟁이를 피해 어디든 도망을 가야 하는 상황.

행성 니플하임에서 죽으면 다시프린트되는 익스펜더블로 도망치듯 지원한다. 

미키에게 계속적인 실험을 하고  미키가 죽으면 새로운 미키가 프린트기기를 통해 복제가 되는 것이었다.

니플하임에서 죽음과 프린트되는 일상의 반복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미키는 그곳에서 언제나 당당한 여자친구 나샤도 만났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그에게 물어본다.

 

"미키 죽는 기분이 어때?"

 

미키가 죽고 다시 프린트 될때마다 미키+1이 된다..

미키 1이 죽으면 미키 2가 프린트되고... 미키 16이 죽고 미키 17이 프린트되었다.

2명의 미키는 존재하면 안 된다. 하나가 죽어야 하나가 출력되는 것이다. 즉 멀티플은 허용이 안되었다. 멀티플이 된다면 모두 죽어야 하는 법칙이 있었다.

그런데..

미키 17이 우주선밖으로 나가서 외계인들에게 몰리는 상황이 되고.. 예상치 못하게 이 외계인들은 눈보라 속의 미키를 살려준다. 미키는 지친 몸을 이끌고 우주선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웠는데 순간 까무러치고 만다.... 미키 18이 프린트되어 옆에 누워 있었다.

외계인에게 둘러싸인 미키 17이 죽었을 거라 생각하고 미키 18을 출력했던 것이다. 

두 명의 미키는 성격이 달랐다. 미키 17은 좀 착하고 찌질한 느낌이었다면 미키 18은 좀 분노와 강한 느낌이었다. 로버트 패틴슨이 정말 연기를 잘했다. 한 사람이 두 명을 연기한 거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다른 성격의 미키를 잘 표현해 냈다.

영화의 마지막은 이 프린트기기를 폭파하면서 끝맺음이 되는데.. 결국 우리나라 영화의 마지막처럼 해피엔딩이었다.

 

인간복제라는 것이 상상에서 끝이 날지 아니면 미래에 일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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