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가 계속 쌓이는 느낌이라 비타민C를 복용해보기로 했다.
면역력을 챙겨보겠다고 시작한 게 바로 고려은단 비타민C 2000mg 메가도스 제품이다.
내돈내산이다.
메가도스 3000mg 제품도 있었지만, 그건 왠지 조금 무서웠다.
그런데 말이다.
이게 마냥 좋기만 한 건 아니었다 😂

✔ 내가 먹은 방법
1. 하루 2000mg
2. 가루 타입
3. 저녁에 콜라겐과 함께 섭취
참고로 맛은 전혀 달지 않다.
상큼한 레몬맛을 기대했다면 조금 당황할 수도 있다.
달콤함은 전혀 없고,
시다 못해 약간 쓴맛까지 느껴지는 편이다.
처음 먹었을 때는 “와… 이건 건강한 맛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물에 바로 타서 빠르게 마시는 편이다.
처음엔 “피부가 좀 맑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의외의 변화가 먼저 나타났다.
💩 제일 먼저 느낀 변화 (솔직)
👉 변이 부드러워졌다!!
원래 살짝 변비 기질이 있었는데
힘을 거의 주지 않아도 편하게 나오는 느낌이었다.
찾아보니 비타민C는 삼투작용으로 장에 수분을 끌어들여
변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따로 있었다.
⚠ 위가 약한 사람은 조심
나는 원래 위가 약한 편이다.
가끔 더부룩하고 속 쓰림도 있다.
공복에 먹었을 때는 속이 살짝 따끔거리는 느낌이 있었다.
위가 약한 경우에는
1. 식후에 나누어 먹기
2. 1000mg씩 분할 섭취
3. 완충형(Buffered) 제품 선택
이 방법이 훨씬 편하다고 한다.
💡 그래서 계속 먹을 거냐고?
결론은, 용량을 줄여서 먹을 예정이다.
2000mg을 한 번에 먹는 건
위가 예민한 나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웠다.
요즘은 1000mg 정도가 더 잘 맞는 느낌이라
점심에 반, 저녁에 반 나누어 먹고 있다.
📌 느낀 점 정리
✔ 피부 톤이 맑아진 느낌은 아직 모르겠다
✔ 변은 확실히 부드러워졌다
✔ 위가 약하면 공복 복용은 피하는 게 좋다
✔ 무조건 많이 먹는 게 답은 아니다
건강은 “많이”가 아니라
“내 몸에 맞게” 조절하는 게 답인 것 같다.
💛 마무리
남들이 좋다고 무작정 따라 먹기보다
내 위장 상태부터 먼저 체크해보자.
건강도 결국 체질을 무시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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