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맛과 따듯한 분위기의 "윤세영식당" 광교직영점 리뷰~ 내돈내산

오늘은
"윤세영식당 광교직영점"
을 다녀왔어요.

윤세영식당이 원래 서울 한남동에서
유명한 맛집인데
광교에 직영점이 생겼더라고요.
 
워낙 맛집으로 유명해서 평소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마침 시간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최고의 맛집가이드 블루리본에 
8년째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저는 블루리본이 뭔지 잘 모르지만~
엄청 기대가 됐어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해 주세요.
 
자, 그럼 리뷰시작해 볼게요.
go go~
🚗🚓🚕
 

 

 

 

 
<< 윤세영 식당 광교직영점 >>
 
-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웰빙타운로 36번 길 46-105 1층
- Tel : 0507-1422-3426
- 영업시간 : 11:00~21:10
- 브레이크 타임 : 15:40~17:00
- 라스트 오더 : 15:00, 20:30
 

 

저는 금요일 저녁시간에
방문을 했는데요.
대기가 두 팀 정도 있었어요.
약 5~10분 정도 기다렸어요.
 
가격은
위의 메뉴판을 참조해 주세요.
저는 오늘 스테이크세트와
메뉴 1가지를 추가했어요.
 
1. 스테이크세트 33,800원
(스테이크샐러드, 명란오일파스타,
탄산음료 2잔)
2. 추가로 14,900원 시금치크림뇨끼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오늘도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가게 내부는
괭장히 분위기가 좋았어요.
우든의 따듯한 분위기와
샹들리에 조명이 눈길을 끌었어요.
 
연인끼리, 가족끼리
정말 많이 오셨더라고요.
 

 
제일 처음에 식전빵이 나와요.
근데 빵에 찍어먹는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엄지 척!
샤워소스가 들어간 것처럼
시큼하면서 고급스러운
생크림의 맛이 느껴졌어요. 
식전빵을 추가로 시키고
싶을 정도였어요.
 

 
탄산음료는
콜라 1잔과 아이스티 한잔으로 했어요.
콜라는 캔으로 나왔어요.
 

스테이크 샐러드

 
스테이크샐러드는
스테이크와 샐러드가 함께 나왔는데요.
버섯과 가지등의 평소에 
샐러드에서 보지 못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었어요.
 

스테이크 샐러드

 
스테이크는 레어와 미디엄사이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살짝 피가 접시에 묻어났어요.
스테이크도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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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오일파스타

 
명란오일파스타는
짜지 않으면서 백색명란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제가 먹어본 명란오일파스타 중에
명란이 가장 많이 들어간 것 같았어요.
숟가락으로 바닥까지 쓱쓱
긁어먹었네요..
이렇게 명란이 많이 들어갔는데
하나도 짜지 않았어요.
짭조름함을 기대하신 분들이라면
살짝 실망하실 수 있겠지만..
제 입맛에는 괜찮았어요.
 

시금치크림뇨끼

 
시금치크림뇨끼는
윤세영식당에서 맛있다고
유명한 메뉴라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저는 살짝 실망을 했어요.
뇨끼가 쫀득함이 없고 밀가루떡처럼
진뜩하게만 느껴졌어요.
제가 다른 곳에서 먹어본
뇨끼의 식감과는 사뭇 달라서..
살짝 당황을 했어요..
 
그런데 크림은 맛있었어요.
이 크림도 숟가락으로 싹싹
긁어먹었답니다.
 
 

영수증 이벤트도 하고 있었어요.
네이버 영수증 사진리뷰 작성 시
치아바타 4p를 제공한다고
쓰여있었어요.
 
오늘 먹어본 메뉴 중 가장
제 입맛을 사로잡았던 메뉴는
식전빵이었어요.
식전빵과 찍어먹은 소스가
다른 곳에 먹어보지 못한
소스였던 것 같아요.
입맛을 자극하는 정말 시큼하면서
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새롭게 느껴졌어요.
 
나머지 메뉴들도 맛은 있었는데...
뭐랄까.. 살짝 제 입맛에는
전체적으로 살짝 싱거웠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만큼
건강한 맛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가지, 버섯, 시금치등의
건강한 재료들이 파스타나 샐러드등에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제 입맛에는 살짝 싱거웠지만
풍미는 좋았던 것 같아요.
 
한 번쯤은 가보면
좋을 곳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주차는 조금 힘들었어요.
가게 앞 주차공간이 적어서
한참을 돌아서 먼 곳에
주차를 했답니다.
ㅜㅜ

---

장점!😍
1. 건강한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ex) 시금치, 가지, 버섯, 명란
 
2. 따듯하고 아늑한 분위기
 
단점!🙄
1. 글쓴이 입맛에 간이 살짝 싱겁다.

---

** 맛에 대한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염두해 주세요. **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칠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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