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 호담' 쌍화차가 예술이야~
안녕하세요.
Friendly-m😊입니다.
ლ(╹◡╹ლ)
오늘은
평택에 있는 한적하고 조용하지만
분위기 철철 넘치는 카페를 다녀왔어요.
카페 호담
cafe hodam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해 주세요.
< 카페 호담 >
주소 : 경기 평택시 오리곡길 1 흰색건물
Tel : 0507-1418-8988
영업시간 : 매일 11:00~20:00
라스트 오더 : 19:30
단체 이용 가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포장, 주차
SNS : https://www.instagram.com/cafe_hodam
카페 호담 주변에는
뭐 아무것도 없었어요.
이런 곳에 어떻게 카페가 있을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허허벌판에 멋쟁이 카페하나가
있었어요.
카페 호담 앞 정원은
마치 공원처럼 꾸며져 있었어요.
그런데 아직
완성된 것 같지는 않았어요.
카페 앞에 주차도 가능합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밤에는 안에 훤히 다 보였어요.
화이트톤의 내부가
정말 깔끔하고 깨끗해 보였어요.
건물은 1층으로 되어있고,
전체가 다 카페로 되어있었어요.
저는 오늘
쌍화차 2잔을 주문했습니다.
겨울이라 너무 추웠거든요..
건강하고 따듯한 차가
마시고 싶었어요.
커피와 음료 말고도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바스크치즈케이크, 소금빵 등
오늘도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쌍화차 비주얼 너무 멋지죠~
월계수잎과 대추가 둥둥~
컵모양도 너무 예쁘고
굴곡진 스푼도 참 신기했어요.
저어 먹을 수 있게
스푼이 함께 나오는데요.
컵에 딱 꽂을 수 있도록
중간 부분이 볼록하게
되어있었어요.
난생처음 보는 굴곡진 스푼을
한참을 구경했답니다.
너무 신기하고도
편리해 보이더라고요.
컵뿐이니라 쟁반에도
꽂을 수가 있어서 참 편했어요.
쌍화차 한잔에
속이 금방 따듯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진하고도 향긋했어요.
겨울과 너무 잘 어울렸어요.
오동통한 대추와 월계수잎이
잘 어울어졌어요.
월계수잎이 있어서인지
은은하게 올라오는 쌍화차향이
참 좋더라고요.
고급진 쌍화차의 느낌이랄까요~
Taste good~
그리고
편안한 숲 속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근처에 상업적인 곳이 없어서 그런지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책 한 권 들고 와서 보고 가면
참 좋겠더라고요.
쌍화차 한잔을 마시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단점이 있다면..
영업시간이 20:00까지여서
저녁식사 이후에 방문하면
시간이 조금 부족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포스팅은
짧게 여기서 마칠게요.
